기획>③ 골프장 개발 실익 따져야(R) ◎ MC : 강원도의 골프장 개발 붐을 돌아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개발과 보존의 논리가 충돌하면서 갈등과 민원이 반복되고 있는 골프장 개발 사업의 실익을 들여다 봤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재 강원도에는 모두 37곳의 골프장이 운영중입니다. 추가로 건설중인 곳만 8곳으로, 행정 절차가 진행중인 골프장도 춘천과 홍천이 11곳, 원주와 강릉이 4곳 등 모두 41곳이나 됩니다. 물 좋고 산 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활동소식
골프장 사전환경 검토 부실
골프장 사전환경 검토 부실 사업부지 서식 멸종위기 동·식물 누락 환경단체, 지역민 평가 참여 등 제도 개선 촉구 2008년 12월 10일 (수) 강원도민일보 차득남 도내에서 건설 중이거나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일부 골프장들이 사전환경성검토서를 부실하게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원주녹색연합에 따르면 현재 원주, 강릉, 홍천, 횡성 등에서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일부 골프장들이 사업부지 내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누락하거나 대규모 벌목을 진행하는 등...
기획>① 우후죽순 골프장…환경 검토는 허술(R)
기획>① 우후죽순 골프장...환경 검토는 허술(R) ◎ MC :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가 요즘 우후죽순 들어서는 골프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의 논리가 충돌하면서 골프장 예정지마다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KBS원주방송국은 오늘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강원도에 몰아치고 있는 골프장 개발 바람과 그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골프장 개발 압력에 밀려 껍데기만 남은 사전환경성검토...
11월 초록친구
조금 늦었지만 11월 초록친구 사진을 올립니다. 치악산 금대리에서 신나는 시간..
개수리 소나무 굴취 중단
개수리 소나무 굴취 중단 평창군 군유림 훼손·하천 무단점용 수사 진행 ( 2008-11-26 ) 【평창】속보=평창군이 대화면 개수리 산림이 소나무 굴취작업(본보 25일자 21면 보도)으로 인해 산사태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작업중지명령을 내리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대화면 개수리 인근 산림에서는 한 업체가 소나무 굴취 신고를 한 뒤 지난달 13일부터 소나무 300여그루를 굴취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의 경사도가 30∼35도로 급하고...
“평창 개수리 소나무 굴취 중단하라”
[평창]“평창 개수리 소나무 굴취 중단하라” 원주녹색연합 산림훼손 산사태 지적 … 군·업체 “피해 없도록 복구 철저히 진행” ( 2008-11-25 ) 【평창】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산림이 소나무 굴취에 따른 산림 훼손으로 산사태가 우려돼 작업을 즉각 중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원주녹색연합에 따르면 대화면 개수리 인근 산림에서는 한 업체가 지난달 13일부터 소나무 300여그루를 굴취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 확인 결과 굴취 현장 경사도가 30∼35도에 이르고...
[전국뉴스]골프장용 소나무 ‘불법 채취’
골프장용 소나무 '불법 채취' ● 앵커: 수십 년 된 소나무 수백 그루가 뿌리채 뽑혀 골프장 조경용으로 실려나가고 있습니다. 허가를 맡은 관할 군청은 법규를 몰랐다고 횡설수설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 기자: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의 한 야산. 가파른 산비탈에서 굴착기가 굉음을 내며 소나무를 뿌리째 들어냅니다. 뽑힌 소나무들이 트럭에 실려 아슬아슬 산길을 내려갑니다. 작업현장에는 수십년생 소나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나무들이 뽑혀나간 자리는 급경사지여서...
평창, 수백그루 ‘소나무 굴취’ 특혜의혹
평창, 수백그루 '소나무 굴취' 특혜의혹 2008.11.24 【평창=뉴시스】 강원 평창군이 한 부동산 업자에게 굴취허가 사항인데도 신고만으로 수백그루의 소나무를 굴취할 수 있도록 해 준 사실이 드러나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7월 정모씨(평창)는 골프장 조경수로 사용하기 위해 대화면 개수리 609번지 일원 2.7ha에 그루 당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소나무 350그루를 굴취하기 위해 군청에 신고한 뒤 현재까지 수백 그루의 소나무를 반출했다. 또...
원주천의 수달 흔적..
원주천에서 보았습니다. 수달은 물고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살며, 바닷가와 섬에도 삽니다. 그러나 강둑이 콘크리트로 바뀌면 먹이가 줄고 새끼를 키울 굴이 없어져 살지 못합니다. 이동 거리는 5~50km에 이르며 굴이 없는 곳에서는 이따금 갈대를 엮어 새 둥지와 같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새끼를 키우기도 합니다. 발가락은 5개이지만 4개만 찍힐때도 많고 꼬리를 모래나 눈위에 끌고간 흔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배설물(똥)은 강의 물 밖으로 나온 돌 위나 바위처마 아래에 누며 모래톱의...
무리한 숲가꾸기 논란(R)
2008-11-10 ◀ANC▶ 도심 속 공원이나 숲은 환경이나 경관을 고려해 지나친 숲가꾸기를 하지 않는 추세인데요.. 원주시가 무리한 숲 가꾸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원주 도심 안에 자리잡은 봉화산입니다. 등산로를 따라 양 옆으로, 잘려진 나무들이 여기저기 쌓여 있습니다. 소나무, 낙엽송 등 종류도 다양한데, 간벌한 곳곳마다 커다랗게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근처 일산공원에도 올라가봤습니다. 20년은...
광릉수목원에서..
5기 생태해설가 교육생들이 광릉수목원을 다녀왔어요..
원주 ‘캠프롱 기름 유출사고’ 시민대책위 구성
원주 '캠프롱 기름 유출사고' 시민대책위 구성 연합뉴스 2008.11.06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의 미군기지 캠프롱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한.미 공동조사가 미군 측의 거부로 장기간 지연되자 원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범시민 대책위를 구성, 강력한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원주시의회와 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 시민연대, YMCA 등 35개 단체는 6일 오후 원주시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오염된 미군기지를 깨끗하게 돌려받기 위한 원주시민모임'(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