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 원주녹색연합 박성율 공동대표와 이승현 전문위원이 강원기독교교회협회가 주최한 기후 포럼에 참석하여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박성율 공동대표는 홍천군 풍천리에 추진되고 있는 양수발전소 건설이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가는 부당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홍천군에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근 원주에서 환경 이슈로 크게 떠오른 치악산 케이블카 추진과 관련한 발표에서 이승현 전문위원은 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적, 경제적 측면의 문제들을 지적하며 치악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