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2월 자전거 모임이 있었어요. 1월달엔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다큐멘터리 를 관람하고 김성환 감독님과의 대화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2월 자전거 모임이 있던 날은 봄처럼 따뜻해서 오랜만에 원주천에 나가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원주천에서 열린 연날리기 행사에도 참가해 다같이 연도 날렸어요. 높이 연을 날리기 위해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웃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소식
나무 천연기념물, 화재에 ‘무방비’
▲ 천연기념물 498호 평창 운교리 밤나무 (사진=문화재청 제공) 나무 천연기념물, 화재에 '무방비' 문화재 보호에만 관심 집중… 수목 천연기념물은 기본 계획조차 수립돼 있지 않아 춘천CBS 2010-02-08 7일 낮 12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에는 지난해 12월 동일 수종 가운데 유일하게 천연기념물(제498호)로 지정된 밤나무(수령 370년 추정)가 서식하고 있었다. 다행히 불은 밤나무 근처의 낙엽만 태우고 다른 수목으로...
골프장 반대 산림청 앞 집회
2월 2일(화) 대전 산림청 앞에서 '엉터리 산림조사 근거 한 골프장 산지전용허가를 취소하라'는 항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원주 횡성 강릉 홍천 논산 천안 인천 골프장반대주민대책위와 녹색연합(본부, 대전충남, 원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지역별 상황 공유와 산림청 항의 발언, 그리고 대표단이 산림청을 찾아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산림청 관계자는 면담에서 시종일관 원칙적인 이야기만을 하며 주민들의...
“엉터리 골프장 허가 내준 산림청은 빵꾸똥꾸”
▲ '골프장 저지 전국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대전정부청사 남문광장에서 규탄집회 를 열고 "산림청은 엉터리 산림조사에 의한 골프장 산지전용허가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 구했다. "엉터리 골프장 허가 내준 산림청은 빵꾸똥꾸" 전국 골프장 반대 대책위, 산림청 앞에서 규탄집회 오마이뉴스 10.02.02 산림청이 엉터리 사전환경성검토서와 허위 산림조사에 근거해 산지전용허가를 내줬다며 전국의 골프장 반대 대책위원회가 산림청을 찾아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골프장 저지...
인제 빙어축제장서 보양개구리 판매 ‘논란’
▲겨울철 대표축제의 하나인 강원 인제 빙어축제장에서 보양용으로 개구리 요리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인제 빙어축제장서 보양개구리 판매 '논란' 뉴시스 2010-01-30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끝없는 얼음 벌판, 끝나지 않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축제장에 마련된 향토음식코너의 한 음식점 수족관에 수천마리의 개구리를 가둬 놓고 1㎏ 12만 원씩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된 개구리들은 식당에서 즉석으로 구이와 튀김, 탕 등의 보양용으로 요리돼...
불. 탈법 산림조사 근거한 여산골프장 산지전용 허가 취소촉구
[R]불. 탈법 산림조사 근거한 여산골프장 산지전용 허가 취소촉구 YBN 2010-01-21 [앵커] 시민단체가 오늘(21일)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림면 여산골프장의 현장 산림조사가 허위작성 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윤진아 기자입니다. [기자] 원주 녹색연합을 포함한 시민단체가 여산레저의 산림조사 절차를 문제삼으며 산지전용 허가의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단체는 여산레져의 산림조사 내용 자체를 문제 삼았습니다. 산지전용허가를 위한 산림조사가 불....
골프장 산림조사 엉터리 의혹
골프장 산림조사 엉터리 의혹 원주 MBC 10-01-21 ◀ANC▶ 개발이 추진중인 원주 모 골프장의 산림조사가 엉터리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산지 전용이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임목축적부터 산림조사를 위한 표준지 설정도 신뢰할 수 없다고, 시민단체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END▶ ◀VCR▶ 골프장 개발 예정부지입니다. 개발업체측이 조사한 이곳 표준지에는 낙엽송과 신갈나무만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소나무와 밤나무 등 다른 수종도 함께 발견됩니다....
여산 골프장 엉터리 임목 축적 논란
[뉴스9] 여산 골프장 엉터리 임목 축적 논란 원주 KBS 10-01-21 골프장 예정지마다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임목 축적률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홍천, 횡성에 이어 원주 여산 골프장에서도 부실한 임목 축적 조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원주녹색연합이 1급 산림경영기술자와 함께 원주 여산 골프장 예정지를 찾았습니다. 개발업체가 제출한 서류에는 신갈나무가 많다고 돼 있지만, 확인 결과 낙엽송과 활엽수가 대부분이고 나무가 더 크고 굵은 흔적이...
원주 시민단체, 여산골프장 산지전용허가 즉각 취소 ‘촉구’
▲원주 시민단체, 여산골프장 산지전용허가 취소를 촉구하고 있다. 원주 시민단체, 여산골프장 산지전용허가 즉각 취소 '촉구' 뉴시스 10-01-21 원주녹색연합,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 민주노총 원주시협의회 등 원주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21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산골프장과 관련해 "골프장 조성을 위한 산림조사(입목축척)가 불·탈법적으로 진행된 정황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실의 관련 서류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며 "허위 산림조사에 의한...
“구학리 산지전용허가 즉각 취소하라”
[원주]“구학리 산지전용허가 즉각 취소하라” 지역 14개 단체 신림면 구학리 골프장 조성 관련 기자회견 강원일보 10-01-22 【원주】원주녹색연합과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 원주시민연대 등 원주지역 14개 단체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림면 구학리에 골프장 조성을 위한 산지전용허가를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대규모 산지의 산림조사는 현장접근의 어려움과 입목조사 소요시간 등으로 표준지 1곳당 최소 1시간 이상 걸려 하루 10여곳 정도가...
야생동물 현장 학습 설악산에서..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6기 생태해설가 교육생들이 설악산 장수대로 1박2일 야생동물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개인 사정들로 많이는 참석 못하셨지만 노루, 멧돼지, 산양, 하늘다람쥐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참 노루는 직접 목격도...
“수억원 들인 완충녹지 왜 없애나”
“수억원 들인 완충녹지 왜 없애나” 시 교통난 초래 도로로 활용 불가피 vs 녹지공간 부족한데 말로만 `저탄소 녹색성장' 강원일보 10-01-17 【원주】원주시가 지난해 수억원을 들여 조성한 완충녹지를 없애고 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3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3,800㎡를 초록거리로 조성, 완충녹지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시 교통담당부서는 완충녹지와 인접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