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반대 산림청 앞 집회

2010년 2월 3일 | 활동소식

2월 2일(화) 대전 산림청 앞에서 ‘엉터리 산림조사 근거 한 골프장 산지전용허가를 취소하라’는 항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원주 횡성 강릉 홍천 논산 천안 인천 골프장반대주민대책위와 녹색연합(본부, 대전충남, 원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지역별 상황 공유와 산림청 항의 발언, 그리고 대표단이 산림청을 찾아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산림청 관계자는 면담에서 시종일관 원칙적인 이야기만을 하며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했고 이에 주민들은 향후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지속적으로 집회와 항의 방문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