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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체장애인 원현수입니다.

오늘(3월29일,토) '원주 장애인 생존권확보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발언한 원현수님의 글입니다. (본인의 동의를 얻어 아래에 싣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체장애인 원현수입니다. 원주에서 태어나고 원주청원학교를 나와 지금은 원주시장애인복지관을 다니고 있습니다. 청원학교를 졸업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장애인복지관이 아니면 갈 곳이 없습니다. 저도 직업훈련을 받고 사회에서 일 하고 싶은데 강원도에는 장애인 직업교육을 하는데가 없어서, 타지역에 가서 직업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인숙입니다!

3월29일(토) ' 원주 장애인 생존권쟁취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당사자발언을 한 신인숙님의 글입니다. (동의를 얻어 글을 싣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체장애인 3급 인숙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많이아프고 간질도 많이해서 병원에 열두번이나 입원을 했습니다. 저는 여섯살때까지 못걸어다녀서 엄마가 저를 업고 다녀셨답니다. 그래서 제동생이 저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저는 엄마한데 항상고맙고 감사드린다는말 밖에 없네요. 엄마가 저때문에 눈물도 고생도 많이 흘렸다고...

“ 원주 장애인 공대위 10대 요구안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 ”

“ 원주 장애인 공대위 10대 요구안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 ” 지난 3월24일(월), 김기열 원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 속에서 장애인들과 부모들의 아픔은 공감하나, 예산이 부족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하여야 하며, 시민들이 의식이 부족하여, 장애인에 관한 사업은 하기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0대 생존권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고민은 하겠으나 그것이 언제일지는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기대하지않았습니다만 안타깝고 분노하였습니다. 원주 장애인...

(성명서) 원주시장은 책임회피를 위한 고민만 하지말고,장애인의 생존권요구에 책임있게 답하라!

(성명서) 원주시장은 책임회피를 위한 고민만 하지말고, 장애인의 생존권요구에 책임있게 답하라! 2008년 3월24일(월), 김기열 원주시장과 원주 장애인차별철폐와 생존권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원주장애인공대위) 대표단은 지난 3월 13일에 제출한 원주 장애인의 10대 요구안에 관한 원주시청의 입장을 듣기위해 면담을 진행하였다.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호화스러운 원주시청에 장애인들과 장애인가족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60여명이 모여 시장면담을 기다리고 있었고,...

영상제작단 모집-UCC제작 강의

영상제작단 모집-UCC제작 강의

나도 UCC 주인공이 될거야 !!! . 카메라 촬영과 편집을 배워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가정에서 먼지만 쌓이는 필름, 당장 영화처럼 근사하게 꾸밀 수 있는 기회, 3월 27일부터 민우회와 함께 시작합니다. 수강대상 : 원주에 거주하는 여성 일 시 : 3월 27일- 6월 말 신청방법 : 전화접수 (732-4116) 장 소 : 중앙동 밝음신협 2층 주 관 : 원주여성민우회 후 원 : 2008 원주시여성발전기금 1강 3월 27일 (목) 1시~5시 영화 김진열감독 2강 4월...

방송 그 후, 무너지지 않는 비리 백화점

방송 그 후, 무너지지 않는 비리 백화점 "돈을 빼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다." "든든한 배경이 없으면 꿈도 꾸지마라“ 민간 쓰레기 처리업자들이 들려준 이야깁니다. 추적 60분은 지난해 12월 강원도 원주지역 쓰레기처리업체의 불법과 비리를 고발했습니다. 방송 후 원주시청은 특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무원 7명 견책, 업체100만원 벌금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너무나 가벼운 처벌로 끝을 냈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전혀 놀라지 않았습니다. 업체선정 당시부터 특혜의혹이...

원주시장과 원주장애인공대위의 면담

3월24일(월) 오후3시, 원주시청에 장애인공대위 실무자들이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4시에 진행할 ‘원주 장애인 차별철폐와 생존권확보를 위한 집중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동안, 장애인들과 장애인부모들, 그리고 연대단체동지들이 속속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황사바람이 많이 불어, 옥외집회가 불가능하여, 집회는 취소하고, 시청로비에서 간단히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원주 경찰서 정보과 직원이 제게, “ 빨리 밖으로 나가서 집회를 하시죠!” 합니다. “ 날씨도 차고,...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운하 반대 결의문

[결 의 문] 강은 강대로 산은 산대로 그대로 두어라 !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계획에 전국의 산하와 뭇 생명들이 신음하고 있다. 국토의 생명줄인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과 금강 곳곳에 어린 생명의 기운을 파헤치고 오로지 ‘개발’의 당위만으로 운하를 건설하려 하고 있다.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못한다. 이는 우리 고유의 생태적 인식이며 자연의 원리이다. 이를 거스르는 것은 역천이다. 강은 국민의 먹는 물이며, 생명들의 안식처이며, 수천 년을 이어온 우리...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며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며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지금 세상은 물질 문명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지마는, 오는 세상에는 위 없는 도덕이 굉장히 발전되어 인류의 정신을 문명시키고 물질 문명을 지배할 것이며 물질 문명은 도덕 발전의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품 20장) 위와 같이 예언하신 원불교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개교 표어를 제창해 주셨습니다. 그 어떤 논리로도 천하 만물은 어느 것 하나 함부로 할 수 없는 거룩한 존재들의 가치 때문에 서로...

원주 장애인 차별철폐와 생존권확보를 위한 집중결의대회

원주 장애인 차별철폐와 생존권확보를 위한 집중결의대회 - 지난 3월 13일 원주 장애인 차별철폐와 생존권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장애인의 생존권보장을 위한 10대요구안을 원주시청에 전달하고, 원주시장과의 면담을 정식으로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장면담 요구에 대한 답변을 주기로 한 지난 3월 19일, 면담요청을 거절했고, 원주시의 장애인들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많은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의 정당한 요구를 회피하는 원주시의 태도에 분노했습니다. 아직 우리는 원주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