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버려둬
어제 밤에 참새 한 마리가 나의 창에 다가와 눈물 흘리며 내게 말했어 살려줘 살려줘
1. 바람은 바람으로 왔다가 다시 가고 또 오도록 꽃은 피어나서 다시 지고 다시 피어나도록
2. 구름은 구름으로 왔다가 다시가고 또 오도록 풀은 자라나 춤을추다 지고 다시 자라나도록
(*)내버려둬 내버려둬~ 내버려둬 내버려둬~
* 누군가가 한줄쏭이라는 이름으로 대운하를 반대하는 종교인들 모임인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 들’ 홈피에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