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부터, 골프장 백지화를 위해 지역 마을 주민들이 강원도청 앞에서 단식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4월 28일 현재 단식 9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천막을 치고 그곳에서 자고 단식 투쟁을 진행하면서 경찰에 의한 천막 강제 철거 등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4.27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골프장 백지화를 약속받고, 골프장 백지화를 위해 힘써줄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선거를 하루 앞둔 4월 26일에는 골프장 문제 해결을 염원하는 기도회가 열리기도...
활동소식
원주]“원주천 살리려면 유수량부터 확보해야”
[원주]“원주천 살리려면 유수량부터 확보해야” 강원일보 2011-04-20 【원주】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주천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보다 안정적인 유수량 확보가 우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상지대 최흥식교수는 19일 원주시에서 열린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협의회에서 “원주천은 갈수기 유량이 초당 0.3㎥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원주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앞서 안정적인 유수량을 확보해 물을 살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교수는 “원주천에...
민주당 환노위 “골프장허가 파헤쳐야할 부분 많다”
민주당 환노위 "골프장허가 파헤쳐야할 부분 많다" 연합뉴스 2011-04-15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로 구성된 '강원도골프장타당성검토TF'는 15일 강원 홍천군 구만리와 서면 두미리 골프장 건설 예정지를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현장조사를 벌였다.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과 감상희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구만리 골프장 조성 현장에 도착해 반대대책위 주민들로부터 골프장 인허가 과정과 관련한 의견을 들은데 이어 서면 두미리 골프장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의원들은...
초록친구도 개강
우리단체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1년 초록친구 활동이 시작되었네요. 4월 첫 활동은 나무심기를 진행했습니다..
초록이야기 개강
어제였었지요! 4월 6일, 남원주, 단구, 학성, 무실 네 학교 아이들과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활동하며 서로 지켜야할 약속들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아이들과 함께 자라날 나무도 심었습니다. 씩씩하게 땅도 파고, 흙을 엎어 꾹꾹 눌러주고, 잘~자라라고 물도 주고 이름을 붙여...
회원 나무심기
2011년 정기 총회와 함께 진행한 회원 나무심기 행사에는 원주시 산림과 공무원 분들과 회원 약 60여분이 참여해 호저면 주산리 원주천변 제방에 벚나무 등 16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2011년 원주녹색 정기총회
2011년 정기 총회를 회원 40여분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노백호 연구위원 “사전환경성검토 단계에서 서식지 평가 이뤄져야”
노백호 연구위원 “사전환경성검토 단계에서 서식지 평가 이뤄져야” 국민일보 쿠키뉴스 2011-03-08 몇 년 전부터 강원도 일대 골프장 건설현장들에서는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는 도중에 하늘다람쥐, 까막딱따구리, 삵 등 법정보호종이 계속 발견돼 공사중단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사업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양쪽 모두 곤혹스럽고도 불만족스러운 타협안을 찾아야 한다. 노백호 KEI 연구위원은 “골프장 공사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결과를 보니 하늘다람쥐가...
“평창 재산리 송전철탑 이전해야”
“평창 재산리 송전철탑 이전해야” 원주녹색연합, 철새 ·천연기념물 생육·번식에 악영향 강원도민일보 2011-03-14일 평창군 용평면 재산3리 철새 집단서식지에 설치된 한전의 154㎸ 송전철탑과 관련, 원주녹색연합이 최근 평창군에 의견서를 보내 송전철탑 이전을 요청했다. 원주녹색연합은 의견서에서 “재산리 송전철탑은 건설과정 부터 철새 집단서식지 피해와 주민피해 등 논란이 많았다”며 “지난 2004년까지 조수보호구역으로 지정됐던 이 지역은 백로, 왜가리 등 철새 집단서식지일...
“하느님, 하늘다람쥐.까막딱따구리를 살려주세요”
△강원 홍천군청 앞에서 목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지역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기 도회가 열렸다. "하느님, 하늘다람쥐.까막딱따구리를 살려주세요" 홍천 골프장 개발중단을 위한 개신교 기도회 연합뉴스 2011-03-17 "하느님,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와 까막딱따구리를 살려주세요" 17일 오후 강원 홍천군청 앞에서 열린 '홍천지역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의 기도다.'강원과 홍천지역 골프장 문제해결을 위한 개신교대책위원회' 목사 10여명을 비롯해...
골프장 반대 기도회
어제(17일) 홍천 군청 앞에서 기독환경연대 목사님들과 홍천 군내 골프장 골프장을 반대하는 6개 마을 주민들이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전국뉴스]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서식지에 ‘골프장’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서식지에 '골프장' ◀ANC▶ 하늘다람쥐라는 아주 귀엽게 생긴 멸종 위기의 동물을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이 다람쥐 서식지에 골프장이 생길 예정이라 다람쥐들이 쫓겨날 판입니다. 아기 다람쥐가 도토리 점심가지고 어디로 소풍을 가야겠습니까? 김연국 기자입니다. ◀VCR▶ 은사시나무 숲 곳곳에 하늘다람쥐의 둥지가 보입니다. 나무 아래쪽으로는 하늘다람쥐의 배설물이 가득합니다. ◀SYN▶ 배보람/녹색연합 야생동물 담당 "만져보시면 다 굳지도 않아서 눌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