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구룡사 소방도로 개설 찬반 ‘팽팽’

구룡사 소방도로 개설 찬반 ‘팽팽’ 사찰 “화재 노출 문화재 위험” 환경단체 “국립공원 내 자연 훼손” 강원도민일보 2008년 02월 21일 (목) 구룡사 소방도로 개설을 놓고 사찰측과 환경단체 등 관련기관들이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치악산 구룡사는 20일 오전 구룡사 심검당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방관계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화 및 산불로 인한 문화재 보호 연석회의’를 갖고 구룡사 안전을 위해 치악산 매표소에서 사찰에 이르는 소방도로 부분 개설...

소방서·구룡사측 필요성 제기 환경단체 등 신중론 맞서

소방서·구룡사측 필요성 제기 환경단체 등 신중론 맞서 【원주】치악산 구룡사 소방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또다시 제기됐다. 치악산 구룡사(주지:원행)와 강원도문화재보호지킴이범시민연대(대표:원건상)는 20일 구룡사 심검당에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연석회의를 갖고 소방도로 개설을 주장했다. 원행 구룡사주지는 “2003년 대웅전 화재로 문화재가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던 만큼 수년 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온 소방도로 개설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태 원주소방서방호구조과장은...

매지호 생태공원 조성 환경단체 감시 나선다

매지호 생태공원 조성 환경단체 감시 나선다 (2008-2-19) 무분별한 사업 방지 차원 8월까지 모니터링 【원주】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매지호 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무분별한 사업추진 방지를 위해 환경단체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18일 원주녹색연합에 따르면 1998년 매지호의 생태적 가치에 따라 10여년간 조수보호구역으로 지정됐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할 경우 생물들의 서식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해 오는 8월까지 모니터링을 실시, 결과를 원주시에 제출할...

[강원포럼]강원도 디자인

강원도 디자인 강원일보 2008-2-18 얼마 전 무심코 광화문 앞을 지나가다가 깜짝 놀랐다. 예상치 못했던 경복궁 뒤편의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아주 가까이에 뾰족한 산봉우리가 맑은 하늘과 잘 어우러져 한 눈에 들어왔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광화문을 원형 복원하겠다고 해체하여 생긴 한시적인 풍경이다. 내심 복원하지 말고 그냥 놔두면 좋겠다는 생각조차 들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도시공간은 신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이 사라지고 온통 잡동사니 같은 인공시설물로 꽉...

삼성기름유출(태안) 6차 자원봉사..

삼성기름유출(태안) 6차 자원봉사..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해녀마을로 다녀왔습니다... 주민들은 지속적인 방제활동이 필요한데.. 최근 봉사자들의 손길과 사안에 대한 관심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소 잃었지만 외양간 고쳐야한다

소 잃었지만 외양간 고쳐야한다

소 잃었지만 외양간 고쳐야한다 2008년 01월 07일 (월) 안윤희(원주녹색연합 회원)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한달 여 째. 안타까운 마음에 전국 각지에서 자원활동을 지원하는 인파가 끊이지 않고 있고 나 역시 주말을 이용하여 원주녹색연합과 두 번 다녀왔다.  일행이 도착한 곳은 개목항 의항해수욕장. 예상대로 기름 냄새가 심하다. 얼마나 엄청난 양이길래 넓은 바다를 온통 검게 만들었는지 상상조차 힘들다. 시커멓고 질척한 기름이 갯벌을 뒤덮고 있다. 무엇이든...

민·관·군 협의체 기능 강화

민·관·군 협의체 기능 강화 1군지사, 토양복원 환경자문위원회 정례화 2008년 01월 28일 (월) 정태욱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313유류중대 기름오염 토양 복원사업의 투명성 확보(본지 지난 1월22일자 5면, 24일자 16면)를 위해 민·관·군 협의체인 환경자문위원회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1군지사는 지난 25일 오후 313유류중대 기름오염 토양 복원현장에서 환경관리공단과 원주시,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설명회를 열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강원포럼]강원도의 꿈

[강원포럼]강원도의 꿈 최재석 원주녹색연합 공동대표/한라대 교수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한다. 밤새 열차를 타고 달려 한겨울 바닷가를 간다든지 밤새 높은 산봉우리를 올라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새해의 소망을 빌기도 한다. 고3을 둔 부모는 자식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를 빌 것이고 어떤 이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빌 것이며 어떤 이는 한 해 동안의 건강을 빈다. 이렇듯 사람마다 자신의 꿈을 안고 새해를 맞이한다. 사람마다 꿈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안 주민 세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 화면을 더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1군지사, 오염 토양 복원 ‘빈축’

1군지사, 오염 토양 복원 ‘빈축’ ‘민·관·군협의체와 사전 협의후 착공’ 약속 무시 복원예산도 일방적으로 대폭 삭감 2008년 01월 22일 (화) 정태욱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추진 중인 기름오염 토양 복원 사업이 당초 약속과 달리 환경단체 등과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시행돼 빈축을 사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1군지사는 313유류중대가 주둔하던 지역의 기름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자 지난해 원주시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토양...

태안 4차 자원봉사..

태안 4차 자원봉사..

날씨 관계로 연기되었던 태안 4차 자원봉사를 태안군 구례포 해수욕장으로 회원과 시민 34명이 다녀왔습니다.

태안 향한 따뜻한 마음 한파에도 식지 않아요

태안 향한 따뜻한 마음 한파에도 식지 않아요 2008년 1월4일 오늘 판부면이장협 등 출발 녹색연합 4차 봉사자 모집 “서해를 살리는데 모두 함께해요.”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에 젖은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판부면 이장협의회 등 13개 자생단체 회원 45명은 4일 오전6시 판부면사무소 앞에서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구례포해수욕장으로 자원봉사를 떠난다. 이들 단체는 고무장갑과 마스크 등 방제도구를 비롯해 교통비 식비 모두 자원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