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미군 캠프롱 오염복원 지연..’원주시민 뿔났다’

미군 캠프롱 오염복원 지연..'원주시민 뿔났다' 2008. 10. 1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의 미군기지 캠프롱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한.미 공동조사가 미군 측의 거부로 장기간 지연되자 원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 범시민 대책위를 구성, 강력한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원주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 시민연대, YMCA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미군기지 캠프롱 2차 기름유출 대책위원회'는 이달 중 원주시의회 등 50여개의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가...

기름유출 공동조사 촉구 집회..

기름유출 공동조사 촉구 집회..

지난 3월 12일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유출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 촉구 집회를 진행헀습니다. 조사비용만 2억, 복원비용은 얼마가 될지 모르는 환경오염에 대해서 오염 원인자인 미군은 나몰라라 하고 있죠.. 어이없는 미군들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하는 발언과 17개 단체 플랭카드 게시, 오염현장의 토양 부대안으로 던지기 등으로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구학리 골프장, 환경성검토 재조사

구학리 골프장, 환경성검토 재조사 시유지 매각, 의회의결 거치는 쪽으로 가닥 2008년 09월 22일(월)원주투데이 김선기 기자 여산레저(주)의 구학리 골프장 건설 사전환경성 검토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요구한 재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재조사는 여산레저(주)와 환경단체가 각각 추천한 공동조사단에 의해 이뤄질 전망이지만 공동조사 기간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여산레저 관계자는 "시간이 흐르면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직 숲이 왕성한...

[전국뉴스]”국립공원에 외래종 급격히 증가”

[전국뉴스]”국립공원에 외래종 급격히 증가”

"국립공원에 외래종 급격히 증가" ◀ANC▶ 생태학의 보고 국립공원에 외래식물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VCR▶ 노랗고 가느다란 꽃잎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나래가막살이, 원산지가 북미인 외래종입니다. 하얀 소국과 비슷하게 생긴 개망초와, 털복숭이 모양의 망초... 모두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조용히 세력을 넓히고 있는 외래종입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구룡소 인근 등산로. 키 큰 나래가막살이가 빽빽히 들어차 커다란 군락을 이뤘습니다. 이런 외래종들은...

오대산 자생식물원에서

오대산 자생식물원에서

초록친구를 지도하는 우리단체 자원활동교사들이 오대산 자생식물원에서 식물 공부를 다녀왔어요. 3시간 동안의 관찰이 짧다고들 아우성...!!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초록친구들이 매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우리모두 이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원주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오염 복원 차질

원주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오염 복원 차질 2008.09.11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 미군기지 캠프롱의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한 한.미 공동조사에 대해 미군 측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원주시와 환경.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3월 12일 기름 유출사고가 확인된 뒤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환경부와 미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가 열렸으나 미군 측이 "부대 내는 미군이, 부대 밖은 한국이 알아서 조사 및 복원하고 공동조사는 필요치...

신설공원, 땡볕에 앉을 곳이 없다

신설공원, 땡볕에 앉을 곳이 없다 수종선택, 나무식재 등 "이용자 입장에서 고려해야" 2008년 09월 01일 김선기 기자 각종 택지개발에 따라 도심 곳곳에 공원과 녹지가 생겨나고 있지만 실상 땡볕을 피해 쉴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주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택지를 개발할 때, 10만㎡ 이상 30만㎡ 미만은 상주 인구 1인당 6㎡ 이상 또는 개발 부지면적의 12% 이상의 도시공원 또는 녹지를 확보해야 한다. 도시개발법이나 주택법 등 각종 법규를...

기획2>녹지 잘 만들어도 절반의 성공(R)

기획2>녹지 잘 만들어도 절반의 성공(R) 2008-08-29 ◀ANC▶ 어제 원주의 온난화 현상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다는 보도를 했는데요... 도심의 녹량만 늘려도 평균 기온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대구시와 창원시의 사례를 통해 원주시가 서둘러야 하는 온난화 대책을 취재했습니다. 김민혜 기잡니다. ◀END▶ ◀VCR▶ 10년 전 조성돼, 이제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대구 근린공원입니다. 공원 전체를 뒤덮는 울창한 녹음과 철저한 관리는 시민들이 공원을 찾는 가장...

기획1>원주 온난화 가장 심각(R)

기획1>원주 온난화 가장 심각(R) 원주MBC 김민혜 2008-08-28 ◀ANC▶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닌데요.. 기상청 분석 결과 원주지역의 온난화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주문화방송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원주의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또 대책은 무엇인지, 기획보도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김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짜 죽나무라는 뜻으로 특히 덥고 건조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는 가죽나무입니다. 최근...

녹색연합, 공동조사단 꾸려 전면 재조사 요구

신림면 골프장 환경평가 '부실' 녹색연합, 공동조사단 꾸려 전면 재조사 요구 2008년 08월 25일 원주투데이 김선기 기자  여산레저(주)가 신림면 구학리 산47-4 일대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중인 가운데 사전환경성 검토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원주녹색연합(상임대표: 최재석)은 20일 의견서를 통해 "개발 가능성에 대한 가장 주요한 생태적 판단기준인 식물분야 조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조류 상에서도 주요 종들이 누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