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원주녹색연합 총회행사로 '봉화산 흙덮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봉화산 흙덮기'는 잦은 등산으로 나무 뿌리가 드러나고, 등산로가 넓어지는 것을 줄여보기 위한 행사였는데요, 첫번째 사진처럼 눈이나 비로 길이 질펀해지면 등산객은 미끄러운 길을 피해 낙엽이 쌓인 나무 사이로 다니게 됩니다. 그러면 뿌리가 드러나고 길이 넓어져 산이 망가지게 돼요. 3월 23일 봉화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을 보세요! 행사날 쌓아올린 많은 양의 흙주머니가 단 하나도 안남았어요....
활동소식
하늘다람쥐_강릉골프장예정지에서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강릉골프장 예정지에서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가 골프장 개발 예정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골프장이 개발되면 하늘다람쥐는 어떻게 될까요? * 골프장 개발을 저지하기위한 활동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봉화산 흙 메우기 참여 이어져
봉화산 흙 메우기 참여 이어져 강원일보 2010-3-26 금 【원주】원주시 단계동 봉화산 흙 메우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원주녹색연합은 지난 13일 회원들과 봉화산 등산로 훼손지 흙 메우기 행사를 시작한데 이어 25일 봉화산을 찾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코오롱아파트 앞 등산로 입구에 포장된 흙을 마련해뒀다. 포장된 흙은 시민들에 의해 봉화산에서 뿌리가 드러난 나무를 덮어주고 있어 훼손지를 복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림에 다녀왔어요.
원주지역 약 1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원주 신림을 방문했습니다. 골프장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곳 골프장 계획지를 함께 둘러보고 마을 주민분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였어요. 함께 골프장을 막을 원주지역의 시민단체들과 이곳 신림의 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원주녹색연합 실무자의 설명을 들으며 계획지를 올랐는데, 가는 도중에 골프장 개발업자가 사유지로는 지나갈 수 없다며 길목을 막아서기도 했어요.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 계획했던 것보다 낮은 곳에서 다시 마을로 내려와야했지만...
원주시, 지구촌 불끄기 행사 동참
원주시, 지구촌 불끄기 행사 동참 뉴시스 2010-03-23 11:30 강원 원주시는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저탄소형 녹색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2010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행사를 27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세계 도시로 이어지며 지구를 한 바퀴 돌게...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곳, 성황림
이승현 원주녹색연합 사무국장 기고글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곳, 성황림 원주투데이 2010년 03월 22일 (월)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성황림은 일찍이 학술적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일제 강점기인 1933~40년까지 '조선보물고적명승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해방 후인 62년 다시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내에서도 보호할 가치가 높은 주요 자원보호를 위해 지정한 '특별보호구'가 되었다. 신림면 '성황림'의 보존 가치를 알...
국토청, 4대강 반대 주교단 설득 나서
2010-03-19 춘천CBS 박정민 기자 지방국토청이 사실상 4대강 사업 반대의사를 밝힌 천주교 주교단 설득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교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고위관계자들이 교구를 방문해 김지석 주교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청관계자들은 김 주교에게 4대강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에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의 장점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던...
여산 골프장 반대 시민대책위 발족
여산 골프장 반대 시민대책위 발족 원주KBS 2010-03-16 원주 녹색연합을 비롯한 원주지역 17개 시민 사회단체가 오늘(16일) 여산 골프장 반대 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환경 파괴적인 골프장 개발 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골프장 개발 과정의 중요한 인허가 절차인 산림 임목 축적 조사가 허위로 진행된 정황이 확인됐는데도, 산림청과 원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원주 여산골프장 반대 ‘시민공대위’ 출범
원주.횡성 시민단체, 여산골프장 건설 중단 촉구 연합뉴스 2010/03/16 화 강원 원주지역의 17개 시민사회단체와 `여산골프장 반대 공동 대책위원회'가 시민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골프장 건설 반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여산골프장 반대 시민공동대책위'(공동대표 최정환 등 3명)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허위 산림조사에 의한 골프장 예정지의 산지전용 허가를 취소할 것을 원주시에 요구했다. 이들은 "엉터리 산림조사(입목축척)를 근거로 골프장 건설을...
여산 골프장 산지전용 허가 취소 요구
여산 골프장 산지전용 허가 취소 요구 반대 시민공동대책위원회 발족 본격 활동 강원도민일보 2010-03-17 수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여산골프장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주축이 된 ‘여산골프장 반대 시민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원주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와 여산골프장반대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산골프장 반대 시민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골프장 예정지의 산림조사에 문제점이...
구학리 골프장 건설 강행 규탄
▲가톨릭농민회와 원주환경운동연합, 원주녹색연합 등 원주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산골프장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학리 골프장 건설 강행 규탄 여산골프장 반대 공동대책위 출범…예정지 산지전용 허가취소 촉구 강원일보 2010-3-17 수 【원주】가톨릭농민회와 원주환경운동연합, 원주녹색연합 등 원주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산골프장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골프장...
원주녹색연합 녹색도시만들기
원주녹색연합 녹색도시만들기 원주】원주녹색연합이 올해 원주시 녹색도시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원주녹색연합은 최근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원주 온난화 대응 활동과 원주천 보존활동 등 녹색도시만들기와 생태축보존활동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녹색도시만들기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비롯 자전거 마일리지 적립 운동, 가로수와 완충녹지의 휴식공간화 및 녹량 증대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원주천 상류 생태계 조사로 생태적 가치 확인과 원형 보존 활동을 벌이고 하류지역 친자연형하천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