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녹색연합 녹색도시만들기

2010년 3월 16일 | 활동소식

원주녹색연합 녹색도시만들기 원주】원주녹색연합이 올해 원주시 녹색도시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원주녹색연합은 최근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원주 온난화 대응 활동과 원주천 보존활동 등 녹색도시만들기와 생태축보존활동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녹색도시만들기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비롯 자전거 마일리지 적립 운동, 가로수와 완충녹지의 휴식공간화 및 녹량 증대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원주천 상류 생태계 조사로 생태적 가치 확인과 원형 보존 활동을 벌이고 하류지역 친자연형하천정비 사업계획 평가 및 공사과정 감시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주녹색연합은 특히 도내 백두대간 보존활동 참여는 물론 회원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선자령~삽답령 구간 등산로 및 훼손지 실태조사 등 백두대간 보존 협력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현 원주녹색연합 사무국장은 “올해는 생태해설가 교육과 각종 생태교육 사업에 관심을 많이 갖고 활동할 계획”이라며 “녹색교육활동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초·중·고생과 원주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상호기자theodor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