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 골프장 산지전용 허가 취소 요구

2010년 3월 17일 | 활동소식

여산 골프장 산지전용 허가 취소 요구 반대 시민공동대책위원회 발족 본격 활동 강원도민일보 2010-03-17 수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여산골프장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주축이 된 ‘여산골프장 반대 시민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원주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와 여산골프장반대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산골프장 반대 시민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골프장 예정지의 산림조사에 문제점이 있다”며 원주시에 산지전용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엉터리 환경조사를 근거로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여산레져와 골프장 건설 강행을 방조하고 있는 원주시의 기만적인 태도를 규탄한다”며 “골프장 기업만을 위한 원주시의 행정을 바로 세우고 여산골프장 건설의 허구를 널리 알려 골프장 건설이 무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정성원 jswzokoo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