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한국정부는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정책 수립하라..!!

한국정부는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정책 수립하라 지난 9일 폐막된 캐나다 몬트리올의 국제 기후변화회의는 비록 제한적이지만 갈수록 심화되는 지구온난화의 재앙으로부터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도록 보장함으로써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회의는 세계 온실가스의 1/4을 배출하면서 어떠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도 거부해온 미국의 방해를 극복하고 교토의정서의 이행을 위한 기반과 공약기간 이후의 감축노력에 대한 논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서울대의 재조사는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DNA 검사가 이뤄지지 않는 한 논란은 결코 종식될 수 없다. 1.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결과와 관련해서 서울대가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재검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재검증의 주체로 서울대가 나서는 것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난자공여에 대한 서울대 수의대 IRB 조사결과가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은바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12월 2일]주간 환경소식

바다밑 중금속 오염 ‘나몰라라’   환경기준 없이 방치된 일부 항목, 땅 기준치 30배까지 검출 감사원 오염방지 실태 조사 우리나라 연근해 바다 밑이 중금속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1일 발표한 ‘해양오염방지 및 어장 정화사업 추진 실태’ 감사결과를 보면, 경남 통영 연안 양식장은 바닷밑 퇴적물에서 구리 291.44㎎/㎏, 카드늄 0.54㎎/㎏, 비소 9.67㎎/㎏, 아연 197.46㎎/㎏ 검출되는 등 일본의 수산 환경기준보다...

천성산 환경영향공동조사 재개를 위해 철도공단의 책임있는 조치 요구.!

천성산 공동조사 민간위원, 환경영향공동조사 재개를 위해 철도공단의 책임있는 조치 요구! 12월 7일, 천성산 환경영향공동조사 민간위원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측의 공동조사 관련 조선일보에 허위.왜곡 사실을 유포한 것이 민간위원들의 명예를 현격히 실추시키고, 공동조사의 정신과 합의절차를 심각히 훼손한 것으로 판단, 공동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조치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의 공개적 사과와 해당 언론사의 사과공고 게재를 재차 요구했다. 지난 11월 24일 조선일보에 허위.왜곡사실이...

자연생태해설가 교육- 계곡과 하천..~

자연생태해설가 교육- 계곡과 하천..~

12월 2일 8강째를 맞은 자연생태해설가 교육팀이 상지대 최준길 교수와 함께 치악산 계곡과 원주천을 찾아 현장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겨울철이라 모두가 움추려 있었지만 그래도 모두들 신나게....^^~

[기고]길과 담장

길과 담장 최재석 한라대교수/원주녹색연합 상임대표 길(街路)을 의미하는 ‘street’는 라틴어에서 온 말이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포장된 도로’라는 의미로 길 양쪽에 건축물이 늘어선 경우를 가리킨다. 길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는 담장은 ‘집터 등의 경계선에 설치되는 연속된 벽’이라는 의미로, 우리말에서 담, 담벼락, 울, 울타리라 불린다. 담장은 꼭 길을 따라 설치되는 것만은 아니다. 대지와 대지 사이의 인접경계선에도 담장을 설치하여 내 것과 네 것을 구분 짓고 있다....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 무산위기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 무산 위기의 책임은 정부와 철도시설공단에 있다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청와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천성산에 관한 모든 논쟁과 논의를 환경영향 공동조사를 통해서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자는 약속을 파기하고, 천성산 고속철도의 환경현안을 과거의 갈등속으로 밀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 12월 1일, 공사는 재개되었다.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는 지난 8월 31일 시작하여 3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11월말까지 조사를...

11월 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 상영회 안내

11월 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 상영회 안내

11월 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 정기상영회 안내 - 이번 상영작은 반갑게도 원주이야기 입니다. - 일시: 11월 22일 (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원주문화원 주최: 원주문화원, 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 시놉시스 강원도 문막이란 시골마을의 한 폐교에 “노뜰”이란 연극단체의 멤버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사를 짓기도 하고 그들이 만든 연극을 주민들에게 보여주면서 후용리 주민으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감독 노트 작품을 통해 첫째, 자신이...

[강원KBS] 공원 관리 안돼

공원 관리 안돼...!! ◎ MC : 사람으로 치면 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 바로 도심 속 공원인데요. 원주에는 모두 51곳의 공원이 조성돼 있지만 관리인력은 5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송민석 기잡니다. ◎ 기자 : 하루에 문을 여는 시간, 많은 사람들이 아침운동을 위해 공원을 찾았습니다. 상쾌한 아침공기 속에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기도 하고, 배드민턴을 즐기며 하루에 시작을 준비합니다. ◎ 인터뷰 : 박동일(원주시 관설동)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데, 연세 많으신 분들도...

[원주MBC]원주시내 공원관리 상태 심각

원주시내 공원 대부분의 관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가 인력부족과 예산 부족 탓을 하며 관리를 미루는 사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위험천만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주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무실동의 한 근린공원입니다. 아랫부분이 썩어서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한 나무판 위에서 어린들이 위험스럽게 뛰어 놉니다. 시설물은 이렇게 쉽께 떨어져 나가면서 무너질 경우 큰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운동기구는 나사도 빠지고, 나무 껍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