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기업도시의 골프장 조성계획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원주시 지정면에 개발되는 기업도시는 섬강의 수질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책수립을 전제로 기업도시로 확정되었다. 애초 100만평으로 기업과 원주시가 합의하여 계획된 기업도시가 실시계획 입안단계에서 기업 이익의 확대를 위하여 졸속으로 65만평이 추가되어 결정되었다. 추가된 65만평으로 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되었지만 그 동안 살아온 터전을 강제로 빼앗기는 주민들이 늘어났고 대표적인 환경파괴사업인...
활동
산림청의 「국가등산로」지정 계획 철회하라
산림청의 「국가등산로」지정 계획에 대한 성명서 산림청은 백두대간 국가등산로 지정계획 철회하고, 정부, NGO, 전문가가 참여하는 ‘백두대간협의체’를 구성하라! 지난 3월 5일 산림청은 ‘등산지원기본계획’을 통해 백두대간(684km)과 9개 정맥(2,080km) 등 총 2,764km의 국가 주요 산줄기를 ‘국가등산로’로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백두대간보전단체협의회는 산림청의 ‘등산지원기본계획’이 백두대간 핵심보호구역인 마루금을 전면으로 개방하고 이용하려는...
봉화산 골프연습장 증측허가 논란
봉화산 골프연습장 증측허가 논란 허술한 조례 재정비해야... 2007년 03월 05일 (월) 09:51:20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봉화산내 골프연습장 증축 허가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2005년 11월 봉화산내 면적 9천9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골프연습장 신축을 허가했다. 이후 건축주인 김모씨는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설계변경안을 원주시에 제출, 작년 7월 증축허가를 받았다. 골프연습장 신축부지가 인접...
법규 엄격 적용·현장조사 난개발 방지
법규 엄격 적용·현장조사 난개발 방지 [기획취재] 원주 도심 난개발 해결책 없나 원주가 최근 인구 증가와 대규모 개발사업 집중 등 호재가 거듭되면서 중부권 중핵 도시로 첫발을내딛고 있다. 그러나 법 규정을 악용하는 난개발과 형식적인 개발허가 관행으로 환경적 피해가 야기되는 등 부작용이 그치지 않고 있다. 도심 난개발 행태의 대표적 사례를 짚어보고 피해와 대책 등을 점검한다. 법규 악용·관행적 건축허가 환경 파괴 이상고온도 초래… 시 차원 규제 필요 ▨ 난개발에 따른 피해 실태...
봉화산 골프장 법망 피해 난개발
봉화산 골프장 법망 피해 난개발 "건물 2분의1 땅에 묻힐땐 지하" 이용… 4층 건물 사실상 6층 환경단체 "주변환경과 조화 적용땐 불허 가능" 속보=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는 난개발로 원주 도심 명산인 봉화산이 멍들고 있다. 원주시 단계동 봉화산에 신축 중인 골프연습장(본지 지난 28일자 16면 보도)은 2005년 11월 시 건축허가 당시 규모가 지하 1층 지상 3층 등 총 4층이다. 이는 자연녹지인 봉화산의 경우 시 도시계획 조례상 신축건물이 지상 4층을 초과할 수 없기...
비닐봉투는 추억속으로~
비닐봉투는 추억속으로~ 어렸을 적, 바지런하고 꼼꼼하기로 소문났던 우리 외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다니러 온 딸네집에서도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셨다. 장사일로 늘 바쁜 엄마가 평소에 미리미리 챙기지 못했던 일들을 며칠동안 머물면서 하나하나 손봐놓곤 하셨는데, 그 중 하나가 종이봉투를 만들어놓는 것이다. 엄마는 그때나 지금이나 작은 야채가게를 하는데 외할아버지는 신문지, 포대자루, 다 쓴 공책 등을 꼼꼼히 모아놓게 해 두었다가 한 번씩 오실 때마다 몇날며칠동안 접어 붙여서 여러...
환경다큐(영화) 상영회가 있어요…~
어느 날 그 길에서 One Day On the Road 대지의 거주자들이여, 일어나 이야기하라. 이 길의 끝은 어디인가. 감독: 황윤 | DV | 99min. | 2006 | Korea | 서울환경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작품 부산국제영화제 /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부문 / 인디다큐페스티발 서울환경영화제 / 부안영화제 개막작 / 대구평화영화제 광주인권영화제 / 강릉인권영화제 Synopsis 도로 갓길에는 장갑, 신발, 음료수 병, 과일 껍질 등이 있다. 그리고 인간이 버린 물건들...
생태(숲)해설가 교육생 모집 안내
교육내용(정).hwp 참가신청서.pdf 생태(숲)해설가 교육생 모집 안내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내기 위해 필요한 시민의 생태적 감수성 고 양과 환경의식의 함양, 생태적 공동체의 이해 등을 도울 수 있는 전문교육자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합니다. o교육기간 : 2007년 3월 16일(금) ~ 9월14일(금) o교육내용: 식물의 이해, 곤충의 이해, 어류의 이해, 생태해설의 기획과 운영 등 숲 해설가 및 생태해설가 양성을 위한 내용 o대 상 : 원주녹색연합 회원 및 시민...
손에 손을 잡고…
손에 손을 잡고(총회 뒷 이야기) 최지연 녹색연합을 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일까? 총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내겐 큰 부담이었다. 쑥스러움에 발그레 상기된 얼굴로 찾아간 사무실은 너무나 가족적인 모습에 살며시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다. 총회를 하는 인원이라기엔 사실 좀 적지 않았나 싶은 생각을 하며 총회가 시작되었지만 나의 기우는 금새 사라지고 괜한 선입견이 미워졌다. 바깥 날씨는 꽤 추웠지만 총회장안의 열기는 정말이지 금방 태어난 망아지가 걸음마를 하기위해 힘차게 일어나는...
우리나라에서 온난화 현상이 가장 심한곳은 원주..
연 평균기온 20년새 0.6도 상승… 원주가 1.3도 최고 조선일보 박은호 기자(입력: 2007.02.16) 20년 전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에서 온난화 현상이 가장 급격히 진행된 곳은 강원도 원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기온이 섭씨 1.3도나 올라, 전국 평균 상승치(0.6도)의 두 배를 웃돌았다. 15일 본지와 기상청이 ‘전국 62개 지역별 기온 변화 추이’를 공동 분석한 결과, 1980년대(1981~1990년) 연평균 섭씨 10.6도이던 원주 기온이 최근...
온난화 현상이 가장 심한곳은 원주..
원주녹색연합은 2005년과 2006년 도심 기온상승과 대기질 악화 등의 원인이 되는 난개발 대응활동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해왔습니다. 헌데 최근 모 일간지 기사에서 원주가 최근 20년새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는 기사를 접할수 있어 게재합니다. *> 아래 기사내용 연 평균기온 20년새 0.6도 상승… 원주가 1.3도 최고 조선일보 박은호 기자(입력: 2007.02.16) 20년 전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에서 온난화 현상이 가장 급격히 진행된 곳은 강원도 원주시인 것으로...
인간이 기후변화를 초래한다
지금까지 기후변화의 원인이 인간이다, 아니다, 자연적인 현상이다, 아니다 등 말이 많았지만 드디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IPCC)이 ‘기후변화는 인간활동에 의해 발생하였다’라고 지적하였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IPCC는 제 4차 보고서에서 그동안 새로 얻은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 해빙의 증가 등으로 보았을 때 기후변화는 명백히 일어나고 있다‘고 단정 짓고 더 이상 대책을 미룰 수 없다고 하였다. ▲ 물에 잠기기 전 투발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