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차 원주녹색연합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활동소식
수달 죽은채 발견
최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 섬강골프장 예정지로부터 2~3km 떨어진 하천(이리천)에서 멸종위기 1급종이며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죽은채 발견되었습니다. 야생동식물보호법 시행규칙에는 환경부 장관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서식지에 대하여 보존대책을 강구해야 하고 자연적 또는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서식지 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헌데 수달 사채를 발견한 녹색연합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원주지방환경청에 제보(오후 6시20분경)를 했으나...
환경부, 멸종위기 동.식물 관리허술..대책마련 시급
환경부, 멸종위기 동.식물 관리허술..대책마련 시급 【횡성=뉴시스】2009.02.23 환경부가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관리가 허술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원주녹색연합과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내 골프장 예정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하늘다람쥐를 비롯해 구상난풀, 쥐방울 덩굴 등 수십종의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현지조사는 물론 아무런 보호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채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로...
“혁신도시 현장 석면 불법처리” 원주녹색연합, 관계기관 감독 강화 촉구
“혁신도시 현장 석면 불법처리” 원주녹색연합, 관계기관 감독 강화 촉구 2009년 02월 17일 차득남 원주 혁신도시 개발현장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불법 처리돼 시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주녹색연합은 16일 의견서를 통해 “최근 몇 차례에 걸쳐 혁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조사한 결과 석면이 1% 이상 함유된 슬레이트(지정폐기물)철거과정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은 미세한 양이 노출되더라도 수십 년...
불법 석면철거 현장(혁신도시 개발지)
원주시 반곡동 일원의 혁신도시 개발현장의 석면 철거를 불법으로 행하고 있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의견서를 '노동청 원주지청', '한국토지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원주 혁신도시개발 현장사무소'에...
골프장 습지 ‘위기’ (R)
골프장 습지 '위기' (R) 2009-02-09 [앵커] 원주지역 골프장 건설 예정지에서 초원형 습지가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골프장 건설업체측이 습지의 절반을 이미 훼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원주시 신림면 골프장 예정 부집니다. 버드나무 군락을 비롯해 솔방울 고랭이와 왕미꾸리괭이 등 습지에서만 자랄 수 있는 식물들이 곳곳에 분포돼 있습니다. 녹색연합이 환경전문기관과 조사를 벌인 결과, 이 일대 33만여 제곱미터에서...
[전국뉴스] ‘엉터리’ 환경성 검토, 반복되는 이유는
[기동] '엉터리' 환경성 검토, 반복되는 이유는 SBS 8시 뉴스2009-02-01 골프장 건설 같은 큰 공사를 할 때는 그 위치는 타당한지, 또 환경훼손은 얼마나 될지 환경성 검토부터 먼저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재근 기자의 기동취재입니다. 한 업체가 18홀 골프장을 짓겠다며 사전환경성 검토서를 제출한 곳입니다. 검토서엔 멸종 위기종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돼 있습니다. 골프장을 반대했던 주민들이 직접 확인에 나섰습니다. 커다란...
골프장 건설 중단하라”
골프장 건설 중단하라” 건설반대 대책위, 춘천시청 광장서 집회 2009년 01월 16일 (금) 안영옥 도내 골프장 건설 추진지역 주민들이 골프장 조성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지역골프장건설반대 대책위원회 회원 400여명은 15일 오후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도내 수많은 지역에 도와 개발업자들이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고 있다”며 “세수 수입도 없고 고용 창출 효과도 없는 골프장 건설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골프장...
강원지역 “골프장 건설 중단하라”
“골프장 건설 백지화하라” ▲강원지역 골프장건설반대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5일 오후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골프장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2008 참뉴스/정광섭 강원지역 “골프장 건설 중단하라” 원주, 강릉, 홍천, 횡성 등 강원 도내 곳곳에서 골프장 건설이 잇따르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강원지역 골프장건설반대 대책위원회 회원 400여명은 15일 오후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도내 수많은 지역에...
강원도청 앞에서 골프장 반대를..
강릉 구정리 강릉 골프장, 원주 신림 여산골프장, 홍천 구만리 피넘브라 골프장, 횡성 서원 섬강골프장 반대 대책위원회 주민 300여명이 춘천에서 골프장 반대 집회를 가졌습니다.
설악산 탐방 다녀왔어요..
생태해설가 교육생들과 설악산 탐방을 다녀왔네요. 겨울날의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달빛산행과 야생동물 흔적찾기 등을 진행하며 모두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더 많은 사진은 소모임 방...
횡성, 폐아스콘공장 폐유 유출 토양오염 ‘심각’
횡성, 폐아스콘공장 폐유 유출 토양오염 '심각' 2009.01.06 횡성=뉴시스】 강원 횡성지역의 폐아스콘 공장에서 수년간 폐유가 흘러나와 토양과 수질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6일 횡성군과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 1992년 횡성 Y산업은 서원면 석화리 일대 4만1558㎡ 부지에 아스콘공장을 설립하고 운영하다 2000년10월 폐쇄된 시설물들이 철거되지 않은 채 장기간 무단 방치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당시 공장을 철수하면서 지정폐기물로 분류된 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