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생활습관은? ▣전기절약 생활습관 1. 에너지표시제품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에너지 절약, 고효율 기자재)을 구분하여 가급적 1등급 제 품을 구입한다. 2.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기전자제품의 스위치를 끈다. 3. 냉난방은 될 수 있는 한 적정온도를 준수하고 적게 사용한다. 4. 대기전력을 줄인다. 5. 열원(난방, 조리)으로는 되도록 가스나 석유를 쓰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6. 냉장고는 벽에서 10㎝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한다. 7. 냉장고는 60%만 채우고...
녹색생활
저공해 재생비누 만들어 사용하기
저공해 재생비누 만들어 사용하기 ▣ 재생비누 사용은? 1.폐식용유의 이용으로 자원재활용(경제적으로 이익) 2.천연폐유로 인체에 무해(향료가 첨가되지 않아 예민한 피부에도 무방.) 3.세척력이 좋음(때가 잘 빠지고 합성세제보다 빨래가 깨끗하다.) 4.비누한 장으로 다용도 사용가능(머리감기,목욕,주방용,세탁용) 5.합성세제를 줄일 수 있음. 6.기타 환경오염 방지 ▣ 만드는 순서 및 방법 1. 폐식용유 거르기 큰 대야에 폐식용유(18L)를 대나무 소쿠리나 철망으로 걸러낸다....
감칠맛 나는 ‘천연조미료’
감칠맛....! 음식을 먹은 뒤에까지도 혀에 감기듯이 남은 맛깔스러운 뒷맛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맛이 화학조미료 광고에서 널리 쓰이면서 마치 조미료의 느끼한 맛이 감칠맛인냥 알려지기도 했다. 감칠맛은 단맛, 쓴맛, 신맛, 짠맛과 향기가 잘 조화된 맛으로 고추 추출액과 된장, 간장, 젓갈류, 조개류, 해조류, 버섯, 죽순 같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다. 주성분은 '글루타민산 소오다(MSG : Mono Sodium Glutamate)'인데, 1908년 일본 동경대학에서...
화학조미료 안먹는날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지난 10월 16일은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지정한 ’화학조미료(MSG) 안먹는 날’이다. 1908년 일본의 이케다[池田]라는 학자가 다시마의 달고 구수한 맛이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의 나트륨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밀의 글루텐으로부터 인공적으로 제조하면서 만들어진 화학조미료는 이후 2차 대전 당시 점령군으로 일본에 주둔하던 미군의 입맛을 타고 미국본토에 전해졌고 우리나라에는 1956년 ‘동아화성’이 처음으로 들여왔다. 화학조미료는...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 장보기
필요 이상 구매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양 이상으로 구매를 하면 경제적 부담을 물론 배출하는 쓰레기도 늘어나게 됩니다. 꼭 필요한 것을 메모하여 계획적인 구매를 합니다. 일부러 차를 타고 나가야하는 대형할인매장, 백화 점보다는 동네상점을 이용합니다.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가까운 상점에서 구매하여 수송과정에서 생기는 환경영향도 줄이고 에너지소비도 줄입니다. 장바구니는 녹색소비자의 필수품! 일회용 쇼핑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포장 폐기물을 줄일 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재활용 요리법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쓰레기, 그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가 제일 심각할 텐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Q1. 음식물 쓰레기를 안 만들 수는 없겠지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 껍질째 먹기, 남은 음식으로 새로운 음식 만들어 먹기, 퇴비로 이용하기 감자와 고구마 등 과일 및 채소 쓰레기는 물기를 꼭 짜서 버리기 Q2.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요리법은? 1) 수박껍질 숙채나 생채로 나물을 해먹거나 수박정과를 만들어...
세제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생활재료
전자제품은 한 가지에 여러 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이 발달하는데, 세제와 화장품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져만 간다. 목용탕에 가 보면 몸 하나를 씻는데 필요한 비누가 어찌나 많은지, 비누가 잔뜩 담긴 바구니들이 탈의실 옷장 위에 줄지어 서 있다. 더러움이 생기는 원인이 복잡하지 않듯 세제도 복잡할 필요가 없다. 설거지는 주방세제, 욕실에는 락스, 빨래에는 가루비누, 표백제, 유연제, 이렇게 복잡하고 비싼 세제를 다 갖추고 골고루 물을 오염시킬 필요는 없다. 더구나 주부습진도...
쌀뜨물의 다양한 활용법
비누가 없던 시절엔 무엇으로 얼굴을 씻었을까? 조선시대 궁중의 여인이나 양반집 규수들은 녹두가루나 창포가루를 썼고, 서민들은 쌀겨, 쌀뜨물, 밀가루 같은 곡물을 썼다고 한다. 쌀을 씻으면 나오는 뽀얀 물, 변강쇠전에 나오는 '방앗간집 딸년, 저 하얀 피부 좀 보소'라는 구절 역시 방앗간집 딸이 비누를 자유롭게 쓰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었음을 뜻한다. 하루에 세 번, 혹은 한 번 밥을 지으며 그냥 흘려 버렸던 딸뜨물은 얼굴을 씻는데도 좋지만 영양분을 품고 있어 요리할 때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