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 중류]
자료
게아재비
[백운계곡 중류] 노린재목 장구애비과의 곤충 ‘물사마귀’라고도 한다. 몸길이 4∼4.5c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꼬리 끝에 나온 2개의 호흡관의 경우 암컷은 몸통과 같은 길이이고 수컷은 더욱 길다. 다리가 길고 가늘어 헤엄치기보다는 다리로 기어다니기를 잘한다. 소택지(늪과 연못으로 둘러쌓인 습한 땅)·저수지 등에 서식하며 물풀 사이 또는 물가에서 볼 수 있다. 몸이 가늘고 가벼워서 잘 날 수 있다. 날개가 젖어 있으면 날 수 없기 때문에 날기 전에 반드시 물...
각다귀류
[백운계곡 중류] 각다귀과 살갗이 질기고 갈색이다. 썩은 낙엽, 플랑크톤, 물고기 부식질 등을 먹는다. 몇 종의 유충은 육식성도 있으며 곡류와 농작물의 뿌리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애벌레는 겨우내 먹고 봄에는 휴지기에...
가시우묵날도래
[백운계곡 중류] 날도래목 가시우묵날도래과 몸길이12mm이며 작은 모래를 이용하여 굽어지고 양끝이 도톰한 원뿔또는 원통형의 집을 짓는다. 산간계류에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다. 날도래가 집을 지을때 접착제로 이용하는 실크질은 물밖에서는 접착력이 없다. 성분은 미국은 알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도 알지...
용담
[함백산] 용담과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입맛을 돋우는 약으로 쓰며 꽃은 뒤짚어진 종 모양이고 다섯갈래로 갈라진다. 사방으로 퍼지는 굵은 수염뿌리의 쓴맛이 강해서 '용의 쓸개'라는 뜻으로 용담이라...
백송
[광릉수목원] 소나무과 중국 원산 상록침엽수 교목으로 잎은 3개씩 모여나기한다. 꽃은 5월에 피고 솔방울은 이듬 해 10월에 익는다. 백송은 시기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에 의하여 처음 심겨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 껍질이 흰 얼룩무늬를 나타내기 때문에 백송(白松)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하며 북한이름은 흰소나무이다. 생장이 지극히 느리고 옮겨심기가 어려운 나무로서 예부터 귀하게 여겨온 수종이다. 따라서 큰 나무는 모두...
다행송
[광릉수목원]
반송
[광릉수목원]
계수나무
[광릉수목원] 계수나무과 일본 원산 낙엽활엽수 교목으로서 나무높이 20m, 지름 1m까지 자란다. 나무 껍질은 갈색으로 세로로 얇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전형적인 심장형이다. 표면은 초록빛, 뒷면은 흰빛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꽃은 암수 딴 나무로서 각 잎의 겨드랑이에 1개씩 핀다. 계수나무는 중국에 1종과 일본에 1종이 있으나, 현재 우리 나라에 자라고 있는 계수나무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에 일본에서 들여온...
사스레나무
[함백산] 자작나무과 큰 산의 정상 부근이나 거의 수목이 자랄 수 있는 한계선 근처까지 자라는 고산성 낙엽교목이다. 키가 7-8m까지 자라고 흔히 구불어지고 밑에서부터 몇 갈래의 큰 가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사스레나무, 자작나무, 거제수 나무는 구별하기 어려운데 각각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자작나무는 껍질이 백색이고 잎모양이 삼각형이며 잎줄이 6-8쌍이고 열매는 원통형이며 껍질은 종잇장처럼 벚겨진다. 줄기는 곧게 자란다. 거제수나무는 껍질이 갈회색이나 홍갈색이고...
미역취
[문경읍 주진리] 국화과 산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높이는 35~85cm까지 자라며 잔털이 있고 잎은 호생(어긋나기)한다
물오리나무
[문경읍 주진리] 자작나무과 중부 이북 고산지대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이다. 나무 껍질은 거칠며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원형이며 끝이 약간 뾰족하고 얕은 심장저이며 얕은 결각이 지고 이빨모양의 톱니가 있다. 물오리나무는 이름 그대로 계곡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잘 자란다. 일반 사람들은 이 나무를 오리나무라고 하는데 진짜 오리나무는 함부로 베어써서 거의 없어져 버리고 물오리나무가 오리나무 행세를 하게 되었다. * 물오리나무는 잎의 밑이 원저 혹은 절저이고 물갬나무는 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