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

2007년 9월 21일 | 사진

[광릉수목원] 계수나무과 일본 원산 낙엽활엽수 교목으로서 나무높이 20m, 지름 1m까지 자란다. 나무 껍질은 갈색으로 세로로 얇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전형적인 심장형이다. 표면은 초록빛, 뒷면은 흰빛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꽃은 암수 딴 나무로서 각 잎의 겨드랑이에 1개씩 핀다. 계수나무는 중국에 1종과 일본에 1종이 있으나, 현재 우리 나라에 자라고 있는 계수나무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에 일본에서 들여온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