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석면(1급발암물질) 폐기물 불법 및 편법 처리에 대한 의견서 전달..

대한주택공사의 개운동 재개발 현장과 한국토지공사의 무실2 택지개발지구의 석면함유 폐 건축물 (슬레이트)이 불법으로 처리 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편법적 철거행위를 확 인하였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원주시 환경보호과와 원주지방노동사무소에 의견서를 전달했습니 다. [의견서] 대형개발 현장의 불법 및 편법적 석면처리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원주녹색연합 ○석면은 1급 발암물질이며 대단히 미세한 섬유여서 바람을 타고 수십km 이상을 이동하는데 아주...

생태해설가 교육 종강했어요…

생태해설가 교육 종강했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자연을 대하는 관점에 변화가 생겨 참 고마운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강의와 모니터링을 반복하던 어느날은 문득 모든 생명은 스스로의 가치와 삶, 그리고 이유가 있구나! 라는 깨달음도 경험했으니..." 생태해설가 교육을 함께 한 어느 회원께서 남긴 글귀랍니다.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이고자 고민하며 2005년부터 시작한 생태해설가 교육이 2007년 3기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여 동안 생태계를 이해하고 나무와 풀, 물고기, 곤충, 야생동물...

국립수목원 다녀왔어요.

국립수목원 다녀왔어요.

광능 국립수목원 해설 체험하고 왔어요. 가깝지 않은 곳이어서 그런지 교육생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나름 잘 보고, 500년 이상된 숲이어서 일까요. 제법 큰나무들도 많았고 극상림에 가야만 있다는 서어나무를 공원에서 본 느낌이었어요. 시간이 많았더라면 좀 더 둘러보고 왔을텐데, 좀 여유를 부렸나봐요. 다음 기회가 된다면 일찍 출발해서 충분히 돌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좀 늦은 도착으로 시장기가 도는 참에 먹은 영양솥밥과 감자전 맛은~ 음...

석면처리, 허가받은 곳도 엉망(R)

석면처리, 허가받은 곳도 엉망(R) 작성일 2007-09-18 ◀ANC▶ 얼마전 주택공사의 아파트 신축 예정지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를 허가를 받지 않고 처리해서 물의를 빚었는데요, 취재 결과 허가를 받은 곳도 석면 관리가 엉망이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차승헌 기잡니다. ◀END▶ ◀VCR▶ 원주 무실 2지구. 택지개발을 위해 철거된 옛 집터엔 어김없이 슬레이트가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밀봉한 겁니다. (S/U) 얼핏 보면...

발암물질 폐자재 뒹굴어

발암물질 폐자재 뒹굴어

발암물질 폐자재 뒹굴어 공공기관 시행 원주 대규모 개발현장 18일 원주시 무실2지구 택지조성 현장에 석면 함유 건축자재인 슬레이트가 아무런 조치없이 타 폐자재와 섞여 부서진 채 방치돼 있다. 원주/정태욱 석면 함유 슬레이트 무단 폐기… 시민 건강 악영향  원주 대규모 개발 현장 곳곳에서 발암 물질인 '석면' 함유 건축자재가 마구잡이로 버려지고 있다.  18일 원주녹색연합 등에 따르면 최근 노후 건물 철거가 한창인 원주시 무실2지구 택지 조성 현장에는 철거된 주택 지붕의...

9월 초록친구 했어요..

9월 초록친구 했어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지목받고 있는 가을비가 우리 초록친구들의 마음도 울렸네요. 8월 갯벌체험으로 한껏 들떠 있는 초록친구들에게 날씨관계로 본 계획이었던 야외 활동을 뒤로하고 실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초등학생들이 즐겨먹는 과자와 음료수 대부분에 들어있는 유해색소를 알아보는 시간과 나뭇잎 탁본뜨기를 했어요. 원주녹색연합의 강당에서 약 35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하느라 자원활동교사와 강사님 그리고 함께 한 우리 초록친구들도 어려운 시간이였어요. 초록친구,...

‘천연화장품만들기’모임 변경 안내

지난달에는 모기퇴치용 천연스프레이와 크린싱오일을 만들었습니다. 써보신 분들이 좋다고 하네요. 크린싱 효과는 물론 잠자기 전에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9월 천연비누만들기 모임에서 천연화장품 에센스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진행을 하였으나 참가신청이 저조하여 다음 기회로 넘기기로하고 아래와 같이 내용을 변경하기로 하였으니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달에는 건조한 입술을 보호해주는 립그로스 만들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날 짜 : 9월 15일 10시 ~ 12시 장 소 :...

‘생활한복만들기’ 개강 했어요.

‘생활한복만들기’ 개강 했어요.

상반기 부터 준비해온 생활한복 만들기 강좌를 드디어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개강하게된 강좌이어서 그럴까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수강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그만큼 효과는 더 크리라 여겨집니다. 이번주는 강의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설명과 치수재기, 재단치수 내기등을 알려 주셨구요, 다음주 준비물 설명 까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만들게 될 생활한복을 여러벌 가져오셔서 보여주셨는데, 회원여러분 모두 기대에 찬...

‘선자령’ 생태탐방 가요

‘선자령’ 생태탐방 가요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죠.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이곳에서 출발하는 산행은 정상과의 표고차가 317m로 탐방로(등산로)가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합니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과 삼양풍력발전단지,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원주시는 ‘봉화산 공원’을 택해야

강원도민일보 사설 사설 [강원도민일보 사설] 원주시는 '봉화산 공원'을 택해야  원주 봉화산 일대의 개발 및 보전의 문제를 놓고 원주시민들이 갖는 기본적 생각은 환경이나 생태, 위치 등 그 의미가 적지 않은 만큼 개발보다는 보전할 필요성이 높다는 쪽이다. 명분상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 근접한 곳일수록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둬야 주민의 삶에 직접적 현실적 이점을 가져다준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차원에서 최근 개발 바람이 불고 있는 봉화산 일대의 보존 당위성을 강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