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원주천 복원 ‘엉망'(R)

원주천 복원 '엉망'(R) 2009-03-15 [앵커] 원주천 복원사업이 오히려 하천 생태계를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단체와 전문가는 생태복원 사업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하천 관리 지침을 무시한 채 강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치악산 금대리부터 호저면까지 27km를 흐르는 원주천입니다. 원주시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하면서 하천 곳곳이 공사장으로 변했습니다. 중장비가 하천 바닥을 긁어내고, 쌓아둔 돌더미 때문에 물길도...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지구시간’ 동참해주세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지구시간’ 동참 연설 3월 28일 오후 8시 30분 D-5 “지구를 위해 불을 꺼주세요” 지구시간(Earth Hour)을 지키기 위해 뉴욕 UN 본부와 전세계 UN 건물의 불을 끌 것입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사상 최대의 캠페인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십시오.”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지구시간 캠페인 참여 독려에 나섰습니다. 녹색연합은 반기문 사무총장의 ‘지구시간 2009’ 동영상을...

디아이와이(DIY)의 함정

디아이와이(DIY)의 함정 전 세계를 뒤흔든 중국발 멜라민사태가 터지면서 제과제빵강좌가 큰 인기를 끌었고 관련 기구와 재료를 파는 곳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아이들에게 아토피가 크게 늘어나면서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만들기도 각광을 받고 있다. 수퍼나 제과점에서 파는 과자와 빵 대신 직접 쿠키를 구워주고 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향료가 든 화장품 대신 내 피부에 맞는 천연화장품을 홈메이드로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구학리 골프장, 지역사회 갈등 핵으로 부상

구학리 골프장, 지역사회 갈등 핵으로 부상

구학리 여산 골프장 조성 사업 논란과 관련해 김기열 시장은 18일 주민·환경단체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도가 태도를 결정하면 시는 이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도시계획시설결정에 앞서 원주지방환경청과 업체에서 제출한 사전환경성 검토서에 대한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환경청에서는 업체의 사전환경성 검토서를 살핀 후 사업에 대해 동의, 부동의, 조건부 동의 등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김 시장의 언급은 강원도가 원주지방환경청의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시설결정...

원주녹색연합 사업계획 확정

원주녹색연합 사업계획 확정 2009년 03월 09일 (월) 원주녹색연합이 녹색도시 만들기 운동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녹색도시 만들기 운동으로는 ▷녹색도시 계획 운동 ▷기후변화 대응 활동 ▷원주천 보전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 녹색도시 계획 운동에는 치악산 인근 난개발 대응 및 현황 조사, 봉화산 보존활동, 원주시 생태지도 제작 활동 참여와 도시계획 반영활동, 혁신·기업도시 개발과정 모니터링 등이 포함돼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활동으로는 도심 공원 나무심기와 녹량 증대활동...

[55번째 다큐가 좋다] 3월 상영회 안내

안녕하세요? "다큐멘터리동호회 나무"입니다. [55번째 다큐가 좋다] 3월 상영회 안내 드립니다. 상영작은 송신도 할머니의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10여년에 걸친 위안부 관련 법정 투쟁과 연대를 그린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입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원주시의 폐지조례안은 부결되어야 한다.

원주시의 폐지조례안은 부결되어야 한다.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전용하기 위한 관련 조례의 폐지조례안은 부결되어야 한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자리 나누기를 하자면서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조성한 기금을 폐지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결정인가? 오늘 원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의에서는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원주시에서 제출한 「원주시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폐지조례안」,「원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폐지조례안」,「원주시...

녹색 도시만들기 앞장

녹색 도시만들기 앞장 2009년 3월 4일 【원주】원주녹색연합이 녹색 도시계획운동과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적극 나선다. 3일 원주녹색연합에 따르면 올해 사업계획으로 치악산 인근 난개발 현황조사를 비롯, 원주시 녹색 도시계획 제안과 혁신·기업도시 개발과정의 모니터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회원과 함께 도심공원 나무심기와 가로수 및 완충녹지의 휴식공간화 등 기후변화 대응활동, 원주천 친자연형하천정비 사업 과정의 꾸준한 감시로 원주천 보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반도의...

대법원 “미군 부대 기름, 오염 국가가 배상“

대법원 “미군 부대 기름, 오염 국가가 배상“ 2009.03. 미군기지 기름 유출사고로 오염된 토양에 대한 복원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강탁균 기자입니다. 지난 2001년, 원주 캠프롱 미군부대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났습니다. 한미 공동 조사단은 원주시가 오염 지역을 먼저 복원한 뒤 비용은 미군에 청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주한미군이 비용 지불을 거부하자 원주시는 국가를 상대로 오염 복원비용 일억 5천만 원을 지급해달라는...

환경오염, UCC로 고발해요

환경오염, UCC로 고발해요 2009-03-02 YTN 주한 미군부대의 경우 그 동안 기름 유출로 인한 오염 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미군측이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동영상 UCC를 만들어 이를 고발했습니다. 보도에 지 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주한미군 캠프 롱의 기름유출사고. 미군은 공동조사도, 사과도, 피해보상도 모두 거부합니다. 오염된 토양은 차라리 가져가라며 부대 울타리 안으로 던져 버립니다.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