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도시만들기 앞장 2009년 3월 4일 【원주】원주녹색연합이 녹색 도시계획운동과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적극 나선다. 3일 원주녹색연합에 따르면 올해 사업계획으로 치악산 인근 난개발 현황조사를 비롯, 원주시 녹색 도시계획 제안과 혁신·기업도시 개발과정의 모니터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회원과 함께 도심공원 나무심기와 가로수 및 완충녹지의 휴식공간화 등 기후변화 대응활동, 원주천 친자연형하천정비 사업 과정의 꾸준한 감시로 원주천 보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반도의 백두대간 강원지역 보존활동과 도내 골프장 건설 대응, 캠프롱 미군기지 환경문제 등 생태축 보존과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에 본부녹색연합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회원과 함께 하는 숲속 음악회와 도심공원 외래식물 제거 활동, 도심공원 나무심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녹색교육을 강화하고 회원증대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원상호기자theodor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