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새만금 갯벌 보전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새만금 갯벌 보전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1. 오늘 대법원은 새만금 갯벌의 보전을 염원하는 수많은 국민의 기대와 달리 원심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힌다. 2. 우리는 새만금 간척 사업의 허구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태의연한 관행과 사고에 의한 대법원 판결에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명하고자 한다. 4년여의 새만금 소송에서 많은 국민들이 갯벌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였고 나아가 자연과...

亂개발에 치악산 ‘신음’

亂개발에 치악산 '신음' 곳곳 택지개발… 깎이고 잘리고 훼손 심각 치악산 인근 산림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으며 치악산국립공원의 경관과 환경이 위협받고 있다. 더구나 준보전지역의 산림훼손 허가 때 사전환경성검토의 기준면적이 1만㎡(3030여평)인 점을 악용해 법망을 피해 그 이하의 규모로 난개발이 이뤄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치악산 인근 산림의 난개발 현장을 찾아갔다.  ■ 사례 1  20일 오전 10시 치악산 기슭 원주시 행구동 운곡 원천석 선생 묘소가 있는 석경마을...

“출장복명서에 뭔 내용이 있길래…”

“출장복명서에 뭔 내용이 있길래…” 원주시, 행정심판위 결정 불구 행정정보공개 거부 의혹 원주시가 또 다시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행정정보 공개 여부를 자의적으로 결정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강원도는 2006년 제1회 강원도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원주시가 지난해 5월 원주녹색연합(상임대표:최재석)에 대하여 취한 행정정보비공개 결정 처분을 취소하라고 밝혔다.(본보 2월 27일자 2면 보도) 원주녹색연합이 정보공개를 요구한 ‘흥업면 대안리 산 226번지 산지전용...

원주 치악산 인근 산림훼손 심각

원주 치악산 인근 산림훼손 심각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치악산 국립공원 인근지역 산림이 최근 각종 개 발로 전용되면서 환경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05년말까지 2년 간 국립공원 인근 지 역인 소초면 흥양리와 행구동 일대 산림에 대한 산지전용허가는 모두 29건에 면적은 15만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에는 주택부지 조성과 음식점 등 근린생활시설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부분 사전환경성 검토가 필요없는 1만㎡ 이하 규모로...

느슨한 법망, 판치는 난개발

느슨한 법망, 판치는 난개발

느슨한 법망, 판치는 난개발 ◎ MC : 치악산 국립공원 인근지역 산림이 각종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느슨한 법망을 이용해 사전환경성검토를 피하는가 하면 산지전용시 임시 조립식 가건물을 세워놓고 준공검사를 받는 등 편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박장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치악산 국립공원에 인접한 한 마을 울창했던 산림이 택지개발로 훼손됐지만 면적이 만㎡에 조금 못미친다는 이유로 사전환경성검토를 받지 않았습니다. 현행법상 만㎡ 이상일 ?만 받도록 규정돼 있기...

(펌)향기달력

(펌)향기달력

안녕하세요. 암연즈 작가입니다. 제 만화 주인공 중에서 '리제'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녀의 좌우명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입니다. (작아죠~)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물론 그녀는 실제로 녹색연합 회원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리제의 에피소드 "향기달력"을 시작했는데.. 작아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www.aamyyn.com 암연즈...

2006년 자연생태해설사 교육생 모집 안내

교육내용.pdf “자연․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생 모집 ♤ 일 시: 2006년 4월 ~ 10월 매주 금요일(이른10시~ 12시) ♤ 장 소: 원주녹색연합 사무실(원주시 봉산동1184-5 1층)과 각 현장 ♤ 내 용: 자연생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양성학습,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 접수기간: 4월 4일(화)까지(인원 : 선착순 15명) ♤ 접수처: 원주녹색연합 사무국(유은경 033-731-7306) ♤ 수강료: 10만원 (20강분) -...

진실 외면한 새만금 대법원 판결 유감

진실 외면한 새만금 대법원 판결 유감 오늘 (16일) 대법원은 새만금 소송에 대해 원심 상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새만금 간척 사업지를 농지로 사용할 것이라는 말이 거짓임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임에도 대법원은 법리 해석에 치중하여 새만금간척사업 강행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녹색연합은 새만금 간척사업이 초래할 환경파괴와 사업의 부당성에 대해 대법원이 진실을 외면한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대법원의 판결이 새만금 갯벌 보전 운동의 정당성을 부정할 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도올 김용옥의 호소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도올 김용옥의 호소문

▲ 도올 김용옥 순천대 석좌교수가 6일, 새만금 마지막 숨통인 방조제 끝지점에 섰다. 그는 1인시위에 앞서 그곳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을 살려야 전북도민과 우리나라가 산다"고 역설했다.ⓒ부안21 새만금을 살려야 전북도민과 우리나라가 산다! ― 도올 김용옥 ― “제가 온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잘 풀어가겠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주십시오.” “계속 지체하시면 저는 어느날 새만금방조제 공사하는 포크레인 밑에 드러누워서 농성할 생각입니다. 포크레인으로 날 찍어죽여도 저는...

대추리에서 보내는 긴급 호소문 – 누구를 위하여 땅을 빼앗나

대추리에서 보내는 긴급 호소문 - 누구를 위하여 땅을 빼앗나 문정현/천주교 신부·평화바람 평화유랑단장 무엇을 위해 이 마을 사람들을 내몰고 집과 논을 싹쓸이하는 강제철거에 나섰는가. 우리나라를 들락거리며 국제적 분쟁에 군사개입 하겠다는 주한미군에게 엄청난 크기의 주둔 터를 내주기 위한 강제철거다. 개인의 의사도 묻지 않고 우리의 평화적 생존권을 강대국에게 양도하는 강제철거다. 신발 끈도 안 풀고 옷도 안 벗고 자고 일어나는 바짝 긴장한 나날을 며칠 보냈다. 내가 1년 넘게...

[녹색생활백서]음료수, 난 병 보고 고른다!

[녹색생활백서]음료수, 난 병 보고 고른다!

가게에 가서 음료수를 하나 고르려 해도 따져봐야 할 게 많다. 설탕은 얼마나, 색소나 방부제, 인공향료는 들지 않았는지…. 그러나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것 말고도 어떤 병에 담긴 것인지도 꼼꼼히 살펴보자. 1회용 유리병 병이라고 다 다회용인 것은 아니다. 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스나 두유가 담긴 유리병. 유리라 내용물과 반응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그러나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 유리병은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지므로 막대한 에너지가 들며 다른 용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