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삼성은 무한책임 져야

태안반도에서 멀리 제주 연안까지, 서해 바다 대부분을 검은 기름으로 오염시킨 사상 최악의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풍요로운 서해 바다에 의존해 살던 수만 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이 붕괴되는 고통과 절망에 빠졌지만, 사고 책임을 밝히고 피해배상 방안을 마련하는 일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염사고의 주범인 삼성은 신문에 사과문 달랑 한 장 게재하고는 검찰에‘우리는 잘못 없다’며 오리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검찰 또한 부실 수사 비난여론을...

삼성기름유출(태안) 6차 봉사 후기..

[6차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이 올려주신 후기입니다..] 원주여자고등학교 이윤임 어제 16일날 태안에 봉사활동을 갔다. 티비를통해서만 태안봉사활동을 접해서, 초기에 기름을 퍼내서 온몸에 기름을 뒤집어 쓰며 일할줄 알아서, 버릴만한 옷가지들을 입고 활동을 했는데 우리가 했던 일은 그런 작업이 아니라서 옷이 별로 더러워 지지 않았다. 우리가 했던 작업은 자갈들속에 깊숙히 스며든 기름을 닦는 것이라서 생각했던것보다 덜 힘들었다. 하지만 끝도없이 나오는 기름뭍은 돌을을 보면서...

서울대 교수모임이 대운하 반대하는 이유(동영상)

한반도_대운하의_문제점_김정욱_1부-n.pdf 한반도_대운하의_문제점_김정욱_2부-n.pdf 우리 서울대학교 교수 일동은 대운하의 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위하여 각계의 전문가로 검증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검증위원회의 철저한 조사와 연구에 따라 대운하 추진 여부가 결정 나야 한다 고 제안한다. 대운하 사업에는 천문학적인 재원이 투입되고, 한 번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대운하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교수모임 - * 동영상은...

매지호 생태공원조성 계획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매지호 생태공원조성 계획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매지호 생태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 진행해요. 원주시가 1998년 지정되어 2007년까지 조수 보호구역 이였던 흥업면 매지리 매지호에 대하여 전망 대와 산책로 연꽃단지, 조류 관찰시설 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본디 생태공원은 사람보다 생물이 우선시 되는 공간으로 그곳을 찾는 방문객은 잠깐 들러 자연환경을 관찰하는 손님이 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결과적으로 공원의 시설물도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하며 특히, 대상지인 매지호는 생태적...

원주녹색연합 함께 한 원주MBC HD특집 ‘겨울꽃의 경고’ 방송안내

원주녹색연합 함께 한 원주MBC HD특집 ‘겨울꽃의 경고’ 방송안내

원주녹색연합이 함께한 원주MBC HD특집 ‘겨울꽃의 경고’ 방송안내 ○ 일 시 : 2008년 2월 17일(일) 오전 9시 30분~10시25분 ○ 제 목 : HD특별기획 '겨울꽃의 경고' ○ 기획의도 : 최근 기상청의 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불명예스럽게도 우리나라 도시 중 온난화현상이 가장 심한 곳이 원주로 밝혀졌다. 1970년와 2000년대의 평균기온을 비교했을때 전국은 0.6° 상승했지만 원주는 그 2.5배에 달하는 1.5°가 올랐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온난화의 근거가 되는...

생태해설가 교육 듣고 싶은 강의 들으세요.

강의계획안내서.pdf 생태해설가 교육 듣고 싶은 강의 들으세요. 숲과 하천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알아보는 교육, 생태해설가를 양성하는 교육 인 원주녹색연합 4기 생태해설가 교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전체 일정에 참 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회원들을 위해 희망하는 강의만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 들의 참여바랍니다. ○일 시 : 2008년 1월 25일(금)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 소 : 원주녹색연합...

삼성기름유출(태안) 6차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우리 모두는 태안 주민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냈으면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5차 방제활동 당시에도 지원금이 주민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황폐화되어가고 있는 바다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6차 방제활동에 회원 과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장소 :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구례포 해수욕장 ○ 일시 : 2008년 2월 16일(토) 06:00 ~ 21:00(원주 도착 예정시간) ○ 집결장소 : 원주 따뚜 공연장 옆 주차장 ○...

이제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특별법이 필요하다.

태안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허베이 스피리트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50일이 지났다. 그 동안 피해 지역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전국의 자원활동가는 백 만명을 넘어섰지만, 유출 기름의 확산은 막지 못해 오염 물질은 전라도를 넘어 제주도까지 확산되었다. 생활 터전이 완전 박살난 충격에 괴로워하던 주민 세 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 주민들은 지난 50일이 1년보다 더 길었을 것이다. 지난 1월 23일, 서산태안 주민 5천 명이 서울로 올라와 정부와 삼성을 상대로 규탄...

5차 잘 다녀왔어요..~

어제(2일)도 어김없이 새벽6시10분경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회원과 시민 40여명이 태안으로 출발했 습니다. 김밥과 장갑, 방제복, 라면을 챙기고 어두운 새벽길을 4시간여 달려 태안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쉴 틈도 없이 방제복을 입고 장비를 챙겨 현장으로 이동, 그곳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먼저 도착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구름포 해수욕장, 기암절벽들 사이 모래와 자갈이 뒤섞인 곳을 파헤치며 숨어있는 원유성분을 닦아내는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태안

조금이라도 더 닦아내고 퍼내고 아등바등하며 아쉬운 시간이 흘러 바다는 밀물이 되어 들어오고 사람은 썰물이 되어 빠져나간 해변을 마지막으로 나오는데,,, 바다가 그러더군요,,, 지금 부턴 내가 할께 그리고... 고마워...하지만 또 와야돼 또 와야돼 꼭 또 와야돼 그래 꼭 다시 올께...나도 고마워 그리고...미안해 서투른 대답을 남기고 조금은 더 무거워진 마음과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막연히 봉사하겠다고 왔다가 많은 선물을 안고 갑니다. 지금 태안은 검은 눈물을...

삼성기름유출(태안) 5차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삼성기름유출(태안) 5차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삼성기름유출(태안) 태안 5차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2개월째 접어들면서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이 저물어가는 듯 합니다. 현장의 상황은 아직도 많은 자원봉사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4회에 걸친 자원봉사를 하면서 "이 제는 됐겠지"라는 안이한 생각도 잠시, 현장을 찾을때 마다 숨막혀 하는 뭇 생명들과 아직도 흥건한 기름때, 피폐한 주민들 모습을 보며 가슴아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 해 주세요. ○ 장소 :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태안 4차 자원봉사 재추진 안내

태안 4차 자원봉사 재추진 안내. 날씨 관계로 연기되었던 태안 4차 자원봉사를 재 추진합니다. 최초 원유가 유출되고 지금까지 100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정부 차원의 방제 활동이 지속되고 있 지만 아직도 현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장소 :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구례포 해수욕장 ○ 일시 : 2008년 1월 19일(토) 06:00 ~ 21:00(원주 도착 예정시간) ○ 집결장소 : 원주 따뚜 공연장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