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녹색연합 함께 한 원주MBC HD특집 ‘겨울꽃의 경고’ 방송안내

2008년 2월 14일 | 공지사항

원주녹색연합이 함께한 원주MBC HD특집 ‘겨울꽃의 경고’ 방송안내 ○ 일 시 : 2008년 2월 17일(일) 오전 9시 30분~10시25분 ○ 제 목 : HD특별기획 ‘겨울꽃의 경고’ ○ 기획의도 : 최근 기상청의 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불명예스럽게도 우리나라 도시 중 온난화현상이 가장 심한 곳이 원주로 밝혀졌다. 1970년와 2000년대의 평균기온을 비교했을때 전국은 0.6° 상승했지만 원주는 그 2.5배에 달하는 1.5°가 올랐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온난화의 근거가 되는 최저기온 상승은 전국평균 0.6°에 비해 세배나 놓은 1.8°나 올랐다. 그래서 인지 몇 년 전부터 원주의 겨울엔 봄꽃, 여름꽃이 피기시작했다. 꽃들의 경고가 시작된 것이다. 21세기는 환경의 시대이다. 급속한 발전으로 대도시를 이룬 대구, 하지만 그 성과를 뒤로 하고 찜통도시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지난 10년동안 대구는 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늦은 반성이었지만 대구를 새롭게 태어나게했다. 그로인해 도시온도의 상승폭은 추춤해졌고 찜통도시에서 푸른대구로 바뀌었다. 계속 확장되고 개발되고있는 원주 과연 우리의 선택은 어떠해야할까? 지구의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길도 원주의 온난화를 막는 일로부터 가능할 것이며 그일은 바로 나무를 심고 숲을 보존하는 길이지 않을까. 대구와 일본 도시의 녹지공간을 통해 원주가 나아갈 바를 생각해본다. * 본 프로그램은 원주녹색연합이 제안하고 원주MBC가 기획제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