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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비싸리

[봉화산] 콩과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소관목으로 높이 1m까지도 자리지 않는다.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오며 가지에 세로로 된 선상돌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홀수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7∼11개이다. *땅비싸리와 낭아초는 생김새가 비슷한데 우선 낭아초는 주로 남부해안가에 자라며 꽃피는 시기가 6월중순에서 7월쯤으로 땅비싸리의 5월보다 조금 늦다. 또 낭아초는 잎 끝이 둥그스럼하거나 약간 凹형인데 비하여 땅비싸리는 凸형에...

괭이사초

[봉화산] 사초과 * 괭이사초류의 구분은 포가 매우 길면 괭이사초, 포가 ~2cm 정도이면 산괭이사초, 포가 없고 열매도 작으면 애기괭이사초이다.(송홍선 박사 민속식물연구소)

팽나무

[홀로세생태학교] 느릅나무과 50, 60년대 팽나무의 열매를 직경이 작은 대나무 대롱에 아래, 위에서 한알씩 밀어넣고 위에 꼬질대를 꽂아 오른손으로 탁 치면 공기 압축으로 아래쪽의 팽나무 열매는 멀리 날아가게 된다. 이름하여 '팽총'이라고 하는데 이 때 열매가 날아가는 소리가 '팽~'하므로 팽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내염성이 강하여 바다 가에 잘 자란다. 수관이 넓게 퍼져 그늘을 만들어 줌으로 느티나무와 함께 대표적이 정자나무이다. 열매는 적갈색으로 익으며 육질은 달콤하다....

박쥐나무

[성황림] 박쥐나무과 우리나라 어디에나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이다. 높이는 4m정도 자란다 날개를 펴고 있는 박쥐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박쥐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단풍잎터리풀

[평창군 송천계곡] 장미과 산지의 높은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터리풀과 다른점은 잎에 주름이 지고 잎뒷면이 은빛을 띤다. * 선자령 부근에는 '강계터리풀'이라 하여 '단풍터리풀'의 변종을 기록한 것도 있으나 이식물은 동일종으로 통합하는 경우가 많다. '강계터리풀'은 '단풍터리풀'과 비슷하지만 잎뒷면 잎줄에만 털이 있는 것으로 구별하고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민속식물연구소 송홍선...

청괴불나무

[영월] 인동과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3∼4m까지 자란다. 잎은 서로 마주나며 앞뒤 모두 털이 없다. * 괴불나무 종류는 서로 구분이 어려운데, 가지의 골속이 비어있고 꽃대가 아주 짧으면 괴불나무, 꽃대가 1-2cm이면 각시괴불나무, 가지의 골속이 차 있고 꽃자루에 꽃이 1개씩 달리면 댕댕이나무, 꽃이 잎보다 먼저피고 연한 홍색이며 1년생가지와 잎에 많은 털이있으면 올괴불나무, 잎에 털이 전혀 없으면...

조밥나물

[평창군 송천계곡] 국화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두껍고 거칠며 끝이 뾰족하고 큰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린순은 나물로...

오미자

[평창군 송천계곡] 오미자나무과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덩굴나무이다. 줄기는 갈색이며 나무를 기어오르는 성질이 있다. 열매는 8∼9월에 빨강 색으로 익으며 둥글고 포도송이처럼 모여 달린다. 잎의 크기가 적고 열매가 검은빛으로 익는 것을 흑오미자라고 한다. 오미자란 이름은 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섞여 있다는 의미이다. 그 중에서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

오리나무

[평창군 송천계곡] 자작나무과 전국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20m, 지름 70cm까지 자란다. 흔히 오리목(五里木)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옛날 사람들이 거리를 나타내는 표지로 심었다고 한다.

뻐꾹채

[평창군 송천계곡] 국화과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식물 전체에 거미줄 같은 흰 털이 있다. 잎은 부드러우며 전체를 나물로 먹는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새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 끝에 한송이씩 달리는 꽃은 엉겅퀴 꽃보다 크고 울룩불룩한 꽃싸개가 둘러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