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2007년 5월 27일 | 사진

[평창군 송천계곡] 오미자나무과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덩굴나무이다. 줄기는 갈색이며 나무를 기어오르는 성질이 있다. 열매는 8∼9월에 빨강 색으로 익으며 둥글고 포도송이처럼 모여 달린다. 잎의 크기가 적고 열매가 검은빛으로 익는 것을 흑오미자라고 한다. 오미자란 이름은 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섞여 있다는 의미이다. 그 중에서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