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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나방(류)의 집

[홀로세생태학교] 나비목주머니나방과 주머니나방의 암컷은 대부분이 다른나방과 달리 날개가 없으며 일생을 집안에서 살아갑니다.

투구꽃

[평창 백덕산] 미나리아재비과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3~5 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재조각은 다시갈라지기도 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선다. 유독식물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 투구꽃과 매우 흡사한 '지리바꽃'은 '투구꽃'에 통합하기도 하지만 굳이 구분하면 잎몸이 보다 가늘고 꽃자루에 털이...

선괭이밥

[봉화산] 괭이밥과. 고양이가 배가고프거나 소화가 안될때 뜯어먹는다고 해서 괭이밥이라고 한다 토끼풀과 헷갈리기 쉬우나 작은 잎이 둥글지않고 심장모양이라서 쉽게 구별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가지를 많이 치며 어린잎은...

화살나무

[서울 쌍용동] 노박덩굴과 전국 자생. 낙엽활엽수 관목 높이 3m정도 자라며 줄기 마다 붙어 있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화살의 날개 모양이므로 '화살나무'라고 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계란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3∼5cm이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지름 1cm의 작은 꽃이 피며 열매는 10월에 붉은빛으로...

회화나무

[서울 쌍용동] 콩과 중국서 들어온 나무. 마을 주변에 심는 낙엽활엽수 교목. 나무높이30m, 지름 2m정도에 달하는 큰 나무이다. 어린가지는 녹색이며 나무 껍질은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홀수의 우상복엽으로 어긋나기 한다 옛 양반 동네에 가면 아름드리 회화나무 몇 그루는 있고 흔히 정자나무로도 심겨져 있다고 함. 동의보감에는 꽃, 열매, 껍질, 작은 가지 등 회화나무의 각 부위를 모두 한약제로 쓰였다고 한다. 일명 학자수라고 함. 옛날에는 양반이 이사를 갈 때 쉬나무와...

복분자딸기

[간현 소금산] 장미과 전국에 자생하는 낙엽활엽수 덩굴이다. 여러 개의 줄기가 한꺼번에 올라와 포기를 이루고 사방으로 뻗으며 하얀 가루로 덮여 있어서 쉽게 알 수 있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잎자루에는 가시가 있고 열매는 7∼8월에 보라빛으로 익지만 나중에는 검은빛으로 변한다. * 한자로 복분자(覆盆子)라고 씀. 열매를 먹으면 요강이 뒤집어 질 정도로 정력이 세어진다는 의미라고 하며 동의보감에도 '남자의 정력이 모자라고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고...

산조팝나무

[간현 소금산] 장미과 전국 자생 낙엽관목. 높이 2m쯤 되며 여러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처럼되며 작년 가지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긴타원형이며 가장자리의 상반부에는 얕게 3-5개로 갈라진다 5월경 하얀 꽃이 무리지어 우산모양의 꽃차례에...

금불초

[치악산] 국화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자라 무리를 이루고 아래 잎은 꽃이 필때 스러진다. 어린순은 먹고 꽃은 약으로 쓴다. 금불초를 한자로 풀이하면 금부처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