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꽃

2006년 10월 11일 | 사진

[평창 백덕산] 미나리아재비과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3~5 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재조각은 다시갈라지기도 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선다. 유독식물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 투구꽃과 매우 흡사한 ‘지리바꽃’은 ‘투구꽃’에 통합하기도 하지만 굳이 구분하면 잎몸이 보다 가늘고 꽃자루에 털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