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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사초

[백운산] 사초과 수생식물이며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세모나고 줄기끝에 자루가 있는 이삭이 4~6개가 달리며 아래로 처진다. 줄기 끝에 붙는 이삭은 윗부분이 암꽃이고 아랫부분이...

나도냉이

[백운산] 십자화과 노란꽃이 피며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새모래덩굴

[단관근린공원] 새모래덩굴과 산지나 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윤이 나고 잎자루는 잎 가운데 붙어 있으며 어긋나기로 달린다. 꽃은 잎 겨드랑에서 나오고 열매는 둥글고 검게 익으며 뿌리는 약으로...

삼지구엽초

[단관근린공원] 매자나무과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지가 세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가지마다 잎이 세장씩 달려서 아홉장이 된다고 하여 삼지구엽초라고 한다. 가지가 셋이고 잎이 아홉장인 독이 있는 다른 식물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산림청 지정...

느릅나무

[단관근린공원] 느릅나무과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15m, 지름 70cm까지 자란다. 나무 껍질은 세로로 길게 갈라지고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톱니는 날카로운 이중거치이다. 잎 표면은 거칠고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세계적으로 재질이 좋고 쓰임새가 많은 나무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목재로서 보다 나무 껍질을 벗겨 배고픔을 달래는 구황식물로 이용한 예가 삼국사기 열전 온달조에 잘 나타나있다. * 떡느릅나무와 매우 비슷하며...

올괴불나무

[단관근린공원] 인동과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나무높이는 1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양면에 흰빛이 돌며 표면에 잔털이 촘촘하다. 꽃은 이른봄 3∼4월에 잎보다 먼저 전년 가지 끝에서 피고 연분홍색이다. 열매는 5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 괴불나무 종류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가지의 골속이 비어있고 꽃대가 아주 짧으면 괴불나무, 꽃대가 1-2cm에 달하는 길이면 각시괴불나무이다. 가지의 골속이 차 있고 꽃자루에 꽃이 1개씩 달리면 댕댕이나무, 꽃자루...

멸가치

[치악산 구룡사] 국화과 산지의 축축한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 뒷면에는 솜털이 많으며 열매 겉에는 끈끈한 액이 나오는 털이 있어 잘 달라붙는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 뿌리잎은 크며 꽃이 핀 뒤에도 남아...

대사초

[치악산 구룡사] 사초과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근경(뿌리줄기)은 굵고 가로로 뻗으면서 번식하여 군집을 이루며 자란다. 줄기는 둔하게 세모지고 높이는 10~40cm까지 자란다.

청호반새와 물총새 둥지

[소일마을] 여름철새인 청호반새와 물총새는 절개지(흙이 붕괴되어 형성된 절벽)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물총새는 먹이 사냥을 할때 맹금류와 같이 물 위에서 정지비행을 하다가 다이빙을 해서 먹이를 잡는다고 하네요. 호반새는 절개지에 구멍을 뚫기도 하지만 나무구멍에도 둥지를 만들기도...

피나물

[치악산 구룡사] 양귀비과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과 꽃이 한줄기에 달리며 꽃봉우리에 털이 많고 줄기를 자르면 피같이 붉은 액이 나온다. 독이 있지만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위와 같이 줄기를 자르면 붉은 액이 나온다고하여 피나물이라 한다. * 피나물과 흡사한 매미꽃은 꽃줄기에 잎이 달리지 않고 꽃봉우리에 털이 없는 것이...

꽃마리

[단관근린공원] 지치과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하늘빛 꽃 속에 노란 동그라미 무늬가 있고 잎 끝이 둥글다. 뿌리잎은 꽃방석 모양으로 겨울을 난다. 꽃이 필때 꽃차례가 또르르 말려 있다고 꽃마리라 한다. * 참꽃마리와 덩굴꽃마리에 견주면 잎도 꽃도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