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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백운산] 장미과. 전국에 자생하는 관목이다. 줄기의 가운데를 철사 등으로 밀어내면 골속이 마치 국수처럼 나와 '국수나무'라고 한다 * 옛 선조들은 국수나무의 속을 비워 사냥을 할때 독침을 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쪽동백나무

[백운산] 때죽나무과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소교목으로 10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매우 크며 옛 여인들이 멋을 내는데 동백기름을 머리에 발랐는데 동백기름은 남서해안의 일부 지역에만 남으로 서민들은 대용 동백기름으로 우리 나라 어디에서나 자라는 쪽동백나무의 열매의 기름을 썼다고...

곰딸기

[백운산] 장미과 전국에 걸쳐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열매는 둥글고 7월경에 붉게 익는다. * 곰의 딸기란 뜻. 이름의 붙여진 이유는 가지에 틈도 없이 촘촘히 박혀 있는 갈색의 가시가 털보숭이 곰의 다리를 연상하여 이름을 붙인 것 같다고...

큰꽃으아리

[백운산] 미나리아재비과 꽃은 흰빛 또는 연한 자주색이고 꽃잎은 6∼8개이다.

제비꿀

[백운산] 단향과 산지와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식물의 뿌리에 기생하지만 정상적으로 광합성도 하는 반기생 식물로 양지에 자란다. 흔히 여러줄기로 갈라져 자라지만 한줄기로 자라기도 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흰빛이 돈다. 꽃은 별 모양으로 잎 겨드랑이에 하나씩...

이고들빼기

[백운산] 국화과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1~2년생풀이다. 꽃은 가을에 피며 고들빼기 종류중 쓴맛이 가장 강하다. * 잎의 결각(크게 갈라짐)이 이빨처럼 생겼다고 이고들빼기이다.

용둥굴레

[백운산] 백합과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달걀 모양의 꽃을 싸는 큰 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맑은대쑥

[백운산] 국화과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주걱형이다.

등심초(골풀)

[백운산] 골풀과 산과 들의 습한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이삭이 줄기 가운데 달린 것처럼 보이지만 꽃자루 밑의 포가 길게 자라 줄기처럼 보이는 것이다. 잎은 줄기 아랫부분에만 있고 비늘모양의 잎집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의 껍질를 벗기면 하얀 줄기가 나오는데 이를 선조들이 등불을 밝힐때 심지로 썼다하여 '등심초'라고도...

물양지꽃

[백운산] 장미과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3출엽으로 호생(어긋남기)하며 세잎양지꽃보다 키가 크고 잎이 길고 뾰족한 편이다.

고추나물

[백운산] 물레나물과 산지와 들의 축축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에 마주난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작고 검은 점이 많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가 고추를 닮아서 고추나물이라고 한다. * 채고추나물은 고추나물보다 잎의 작고 검은 점이 매우 빽빽하게...

고광나무

[백운산] 범의귀과 전국에 자생하는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2∼3m까지 자라며 많은 줄기가 올라와 덤불처럼 된다. 봄이 무르익어 갈 때쯤 하얗게 피는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았다하여 한자로는 산매화(山梅花)라고 한다. 총상화서는 잔털이 있고 4~5월에 걸쳐 5∼7개의 흰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