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농부들에게는 최대의 적이라는 잡초! 농법의 역사가 제초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농부들을 괴롭혀온 잡초! 제거해야 할 적으로만 알아왔던 ‘잡초’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위한 매개자일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계와 화학영농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고 이상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자연농법’이라는 이름으로 잡초가 아닌 풀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농부들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께 6월 29일 방영된 MBC 특별 다큐멘터리 “잡초는 없다”를 소개드립니다. ‘좁쌀한알’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성현 선생의 풀과 함께 농사짓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동안 잡초라고 천대받아왔던 풀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세상에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질 수 없듯이, 잡초는 없습니다. 풀이 있을 따름이지요. *인터넷 MBC에서 6월 29일자 편성표를 확인하시고 다시보기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아래 바로가기 주소를 복사한후 주소창에서 입력하셔도 됩니다) **단체에서 여럿이 함께 보시거나 고화질 화면으로 보실 분들께서는 DVD를 대여해 드릴 수 있으니 별도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http://playercue.imbc.com/TouchPlayer/TouchPlayerExe.aspx?id=SISA000000640&file=mms://fvod.imbc.com/fvod/TV/SISA/SISA000000640/tv_cul_mbcspecial_070629_226_c.wmv&type=SISA&speed=300&caption=&rd=200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