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저지역 인근에 골프장 조성계획은 친환경농업의 발전의 저해에 우려가 됩니다. 원주시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등 주부권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개발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들이 좀더 원주지역의 발전과 환경과의 영향을 고려한 개발이었으면 합니다. 도시개발이 외곡 되어져 지역주민의 생명과 생활을 위협하고 또한 그 지역이 황폐화되는 모습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이번 기업도시 내에 골프장 건설 계획은 기업도시의 이미지와 개발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도시의 건설은 지역 경기 촉발과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이 목적인데 소수들만이 향유하는 골프장이 기업도시내 인근부지에 건설하는 것은 걸맞지 않습니다. 원주생협은 호저를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농업을 20년을 가까이 발전시켜 왔으며 또 하나 원주시가 지향하는 건강도시로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원주생협이 지역내에서 농업에 대한 친환경농업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데 우려하는 것은 호저지역의 근처와 지역 내에 골프장 건설의 계획이 점점 가시화되는 것에 대해 지역 친환경농업이 중단되고 그 곳에 살고 있는 농업인이 떠날까 우려를 금치 못합니다. 2006년 작년에도 옥산리에 골프대학이니 골프장이 들어오는 얘기가 있었으며, 금번 기업도시 인근에 골프장의 건설계획은 그간 원주생협이 친환경농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건강한 이미지를 흐릴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골프장은 잔디를 관리하기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의 과도한 살포로 인근 농수와 하천의 오염, 지하수의 고갈 등으로 보아 주위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골프장 건설 계획에 반대합니다. 골프장 건설 계획하는 지역 아래에는 무장리의 유기농 농가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원주시와 롯데건설은 기업도시 내 골프장 조성계획을 철회를 부탁합니다. 원주시와 롯데건설은 기업도시로 인한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호저면 유기농업의 보호를 위해서 기업도시내의 골프장 조성계획을 즉각 철회를 해야 합니다. 2007년 4월 2일 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