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회”? / “돋음회”? 일요일, 벌써 해도 서산으로 기울어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을 줄 알고 헐레벌떡 뛰어왔는데????? 아무도 없다해도 인사는 해야겠지요? 뒤에 오실 분들을 생각해서 다시 한 번 꾸~벅. 있잖아요, 모임 이름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우리 모임의 취지가 가까운 이웃에서 이웃으로 점점 그 영역을 넝쿨처럼 왕성하게 뻗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넝쿨회”라는 이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니면, 우리들의 이상을 발돋음하듯 점점 높여가자는 의미에서 “돋음회”도……. 잉~ 아무래도 앞서 들어온 회원들이 없으니 어째 썰렁하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한자리 모은다면 따끈따끈하게 열기를 띄우지 않을까요? 어이구 추워! 또 만나요~ㅇ.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