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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홍양진이

드문 겨울철새 입니다. 주로 환삼덩굴의 열매를 좋아하여 그런 환경에 가면 드물게 만날 수 있습니다.

쇠박새

겨울에는 주로 박새류(박새,진박새)와 쇠딱따구리와 함께 혼성군을 이루어 생활합니다. 박새보다는 작아 보이며, 진박새 보다는 조금 큰 크기이며, 가슴 가운데 검은선이 없어 쉽게 구별됩니다. 흔한 텃새...

곤줄박이

주로 산지에서 서식하며, 겨울이 되면 저지대로 이동하여 생활합니다. 사람과 아주 친숙한 종류라서 잘만 구슬리면? 아주 가까이도 접근 한답니다. 흔한 텃새입니다.

말똥가리

행구동에서 관찰된 개체이며, 겨울철새 입니다. 겨울철에 흔히 전봇대 꼭대기에 앉아 먹이를 노리거나 쉬기도 합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

흔히들 뱁새 라고 하는 녀석 입니다. 번식기를 제외한 대부분은 집단으로 서식하며, 원주천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날개의 길이가 매우 짧아서 한 번에 먼거리를 날아다니지 못하는 슬픈새이지요. 뱁새가 황새 쫒아가다가는 가랭이 뿐만 아니라 날개도 찢어 질지도 모르는...

중대백로의 먹이사냥…

원주천에서 종개 종류의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번식기에는 부리기부의 색이 녹색으로 변했다가 여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원주천에서는 어디서나 주 쉽게 관찰되는 대형조류 입니다. 겨울에는 관찰하기 어렵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왜가리, 쇠백로와 함께 항상 볼수...

민댕기물떼새

지난해 가을 원주천 주변의 논에서 관찰된 녀석입니다. 국내에서는 10회 내외 관찰된 희귀한 녀석이지요. 봄가을 이동시기에 우리나라를 거쳐가는 희귀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