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오목눈이

2006년 2월 14일 | 사진

흔히들 뱁새 라고 하는 녀석 입니다. 번식기를 제외한 대부분은 집단으로 서식하며, 원주천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날개의 길이가 매우 짧아서 한 번에 먼거리를 날아다니지 못하는 슬픈새이지요. 뱁새가 황새 쫒아가다가는 가랭이 뿐만 아니라 날개도 찢어 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