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협상 타결은 무효입니다! 많은 국민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늘(2일)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됐다. 유의미한 국내 제도와 정책들이 무력화되고, 국민의 삶에 격변을 몰고 올 협상을 국민적 동의를 거치지 않고 체결된 한미FTA협상타결은 무효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체결에 반대하고, 80% 이상이 졸속협상을 우려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미국 일정 맞추기에 급급, 마지노선에 대한 원칙도 없이 타결된 이번 협상은 결코 인정 될 수 없다. 한미 FTA타결은 우리의...
공지사항
‘EM효소활용법 배우기’ 모임 있었어요.
계획했던 대로 3월24일 토요일 오전에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김광숙회원께서 자료준비를 많이 하셨구요, 가져오신 재료들로 만들어 보기도 했구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배웠답니다.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천연비누도 한장씩 선물로 받았답니다. 궂은 날씨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나름대로 소박하면서도 열띤 모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엔 EM발효액을 이용한 천비누만들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모임 날짜는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구요. 비오는 날에도...
기업도시 골프장 관련 성명서 발표 했어요
[성명서] 기업도시의 골프장 조성계획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원주시 지정면에 개발되는 기업도시는 섬강의 수질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책수립을 전제로 기업도시로 확정되었다. 애초 100만평으로 기업과 원주시가 합의하여 계획된 기업도시가 실시계획 입안단계에서 기업 이익의 확대를 위하여 졸속으로 65만평이 추가되어 결정되었다. 추가된 65만평으로 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되었지만 그 동안 살아온 터전을 강제로 빼앗기는 주민들이 늘어났고 대표적인 환경파괴사업인...
산림청의 「국가등산로」지정 계획 철회하라
산림청의 「국가등산로」지정 계획에 대한 성명서 산림청은 백두대간 국가등산로 지정계획 철회하고, 정부, NGO, 전문가가 참여하는 ‘백두대간협의체’를 구성하라! 지난 3월 5일 산림청은 ‘등산지원기본계획’을 통해 백두대간(684km)과 9개 정맥(2,080km) 등 총 2,764km의 국가 주요 산줄기를 ‘국가등산로’로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백두대간보전단체협의회는 산림청의 ‘등산지원기본계획’이 백두대간 핵심보호구역인 마루금을 전면으로 개방하고 이용하려는...
환경다큐(영화) 상영회가 있어요…~
어느 날 그 길에서 One Day On the Road 대지의 거주자들이여, 일어나 이야기하라. 이 길의 끝은 어디인가. 감독: 황윤 | DV | 99min. | 2006 | Korea | 서울환경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작품 부산국제영화제 /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부문 / 인디다큐페스티발 서울환경영화제 / 부안영화제 개막작 / 대구평화영화제 광주인권영화제 / 강릉인권영화제 Synopsis 도로 갓길에는 장갑, 신발, 음료수 병, 과일 껍질 등이 있다. 그리고 인간이 버린 물건들...
생태(숲)해설가 교육생 모집 안내
교육내용(정).hwp 참가신청서.pdf 생태(숲)해설가 교육생 모집 안내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내기 위해 필요한 시민의 생태적 감수성 고 양과 환경의식의 함양, 생태적 공동체의 이해 등을 도울 수 있는 전문교육자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합니다. o교육기간 : 2007년 3월 16일(금) ~ 9월14일(금) o교육내용: 식물의 이해, 곤충의 이해, 어류의 이해, 생태해설의 기획과 운영 등 숲 해설가 및 생태해설가 양성을 위한 내용 o대 상 : 원주녹색연합 회원 및 시민...
손에 손을 잡고…
손에 손을 잡고(총회 뒷 이야기) 최지연 녹색연합을 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일까? 총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내겐 큰 부담이었다. 쑥스러움에 발그레 상기된 얼굴로 찾아간 사무실은 너무나 가족적인 모습에 살며시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다. 총회를 하는 인원이라기엔 사실 좀 적지 않았나 싶은 생각을 하며 총회가 시작되었지만 나의 기우는 금새 사라지고 괜한 선입견이 미워졌다. 바깥 날씨는 꽤 추웠지만 총회장안의 열기는 정말이지 금방 태어난 망아지가 걸음마를 하기위해 힘차게 일어나는...
온난화 현상이 가장 심한곳은 원주..
원주녹색연합은 2005년과 2006년 도심 기온상승과 대기질 악화 등의 원인이 되는 난개발 대응활동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해왔습니다. 헌데 최근 모 일간지 기사에서 원주가 최근 20년새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는 기사를 접할수 있어 게재합니다. *> 아래 기사내용 연 평균기온 20년새 0.6도 상승… 원주가 1.3도 최고 조선일보 박은호 기자(입력: 2007.02.16) 20년 전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에서 온난화 현상이 가장 급격히 진행된 곳은 강원도 원주시인 것으로...
2007년 원주녹색연합 총회 안내
2007년 원주녹색연합 총회 안내 2007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원주녹색연합 총회를 진행합니다. 언제나 회원님의 꾸준한 지지와 성원으로 녹색세상을 위한 우리 활동은 늘 짙은 향기를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회원총회는 원주녹색연합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회원님들 모두가 녹색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며 새로운 한해의 활동을 계획하고 임원 선출에 직접 참여하시는 시간입니다. 원주녹색연합이 지난 2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밑거름이자 원동력은...
숲해설가, 오카리나 교육, 헌옷재활용하기 교육생 모집
참가신청서.pdf 2007년 교육활동 안내 □ 생태해설가 교육 수강생 모집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내기 위해 필요한 시민의 생태적 감수성 고 양과 환경의식의 함양, 생태적 공동체의 이해 등을 도울 수 있는 전문교육자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합니다. o교육기간 : 2007년 3월 2일(금) ~ 8월3일(금) o교육내용: 식물의 이해, 곤충의 이해, 어류의 이해, 생태해설의 기획과 운영 등 숲 해설가 및 생태해설가 양성을 위한 내용 o대 상 : 원주녹색연합 회원 및 시민 누구나...
제2회 전국녹색연합 총회 안내
총회프로그램안내.pdf 원주녹색연합 회원분 중 총회에 참여하실 분은 사무국(033-731-7306)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새 보고 왔어요..~
새 보고 왔어요..~ 회원 | 고정림 원주천에 가까이 살면서 그저 새 려니하던 우리에게 망원경 속의 새들은 또 다른 모습이었어요. 무심코 지나치며 새로 만 불리던 것이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집비둘기, 청둥오리 등등 새로운 발견을 한 것처럼 신기해 보였습니다. 추운 겨울 차디찬 원주천에서 여유로운 자태를 뽐내며 옹기종기 노닐고 있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수컷 청둥오리의 선명한 초록색도 이뻤고 목에 흰 목걸이를 걸고 있는 흰목물떼새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