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벨리] 콩과 충북 이북에서 자라는 낙엽 반관목 또는 다년초이다. 원줄기는 곧추 자라지만 굵고 긴 가지가 발달하므로 옆으로 잘 누우며 가지는 능선과 더불어 털이 있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우상 3출엽이며 엽병(잎자루)은 길이 2-15mm로 위로 갈수록 짧아지고 털이...
자료
자귀풀
[오크벨리] 콩과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흐린날이나 밤에는 자귀나무처럼 잎이 마주 포개지기 때문에 자귀풀이라고 한다. * 차풀과 자귀풀은 매우 비슷한데, 자귀풀은 꽃이 나비모양이며 열매가 차풀보다 더 울퉁불퉁하고 줄기속이 비어 있다. 차풀은 열매가 덜 울퉁불퉁하고 줄기가...
왕팽나무
[평창] 느릅나무과 중부 이북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소교목이다. 나무껍질은 매끈하며 어린 가지에는 작은 피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잎 끝은 몇 개로 갈라져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 지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열매는 지름 1cm정도이고 10월경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 왕팽나무와 산팽나무는 거의 비슷한데 가장자리의 아랫부분까지 톱니가 있으면 왕팽나무, 잎의 상부에만 톱니가 있으면...
왕머루
[횡성] 포도과 산지에서 자생하는 낙엽덩굴성 관목이다.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잎은 어긋나고 넓으며 잎몸이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잎 뒷면에는 갈색털이 있다. * 개머루와 왕머루의 차이는 잎이 작고 줄기에 털이 많으면 개머루, 줄기에 털이 없고 잎이 크면 왕 머루이다. * 머루는 울릉도에서 주로 자생하여 중부권역에는 개머루와 왕머루가 자생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것은...
왕느릅나무
[평창] 느릅나무과 중부 이북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수 교목이다. * 느릅나무와 구분점은 일반적으로 잎도 크지만 열매가 매우 크다는 것이 확실한 차이점이다.(송홍선 박사/민속식물연구소)
올챙이고랭이
[오크벨리] 방동사니과 논, 습지 등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0 ~60cm까지 자라고 7~10월에 둥근 줄기 끝에 꽃이삭들이 모여 달리고 이어서 포가 길게 자란다.
수강아지풀
[횡성] 벼과 전국에서 자생하는 1년생 초본이다. 줄기는 20-70㎝까지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높다. 잎의 길이는 5-20㎝이다. * 수강아지풀은 일반 강아지풀과 비교하면 키, 열매, 잎 모두가...
쇠채
[평창] 국화과 전국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3-100cm까지 자라고 줄기는 곧게서며 속이 비고 세로로 홈줄이 있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를 내며 전체에 유백색의 유즙이 있다.
사마귀풀
[횡성] 닭의장풀과 연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호생하고 좁은 피침형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땅을 기면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이다. 줄기의 땅을 기는 부분에서는 마디 마다 수염뿌리가 돋는다. 줄기와 잎이 작은 달개비(닭의장풀) 같다고 애기달개비라고도 한다. 찧어서 몸에 난 사마귀에 붙이면 사마귀가 잘 떨어진다 해서 사마귀풀(사마귀약풀)이라고...
비녀골풀
[횡성] 골풀과 전국의 습한곳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60㎝까지 자란다 * 참비녀골풀은 여러개의 열매가 다닥다닥 달리는 것이 비녀골풀과 다르다.
복사앵도
[평창] 장미과 강원도 석회암 지대(삼척, 정선 등)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수관목이다. 줄기는 1년생은 밤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수피는 회색이며 종이장처럼 벗겨진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꽃은 4월에 연홍색으로...
병아리풀
[평창] 원지과 전남, 경기 및 강원 이북 등에서 자생하는 1년생 초본이다. 높이는 4-15cm까지 자라고 줄기에 털이 거의 없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가장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