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4월 녹색 마음대로 걷기는 용소막 성당에서 출발하여 용암리 강변을 걸으며 바람이 전하는 봄을 만끽했습니다. 양말을 벗고 개울을 건너며 서로 손잡아 주는 회원님들의 정겨움, 메마른 길이 아닌 것은 함께 걷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에 젖어드는 일은 녹색의 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