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읽은 책은 존 벨라미 포스터의 ‘생태혁명’이라는 책입니다. 영어가 쫌 되는 동지가 원어로 읽은 소감으로는 변역이 시원찮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장 괜찮은 책 같습니다. 무한한 이윤을 위한 탐욕이 환경의 가장 커다란 적이라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각종 데이타와 각종 국제회의와 분쟁에서 특히 미국 등 선진국들의 태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더군요. 읽고 싶은 책은 책을 검색하다 보니깐 ‘몰락 선진국 쿠바가 옳았다’라는 책이 있더군요. 이 책은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을 쓴 요시다 타로가 쓴 책입니다. 쿠바와 관련해서는 의료나 생태농업 등으로 소개된 책들은 많았지만 목록만으로 봐서도 이 책은 쿠바사회 전반을 재조명 한 최근의 책이더군요. 이 책도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그리고 우리가 자전거모임이잖아요? 많이 만나지는 못하고 있지만….흑흑… 그래서 앞에 소개한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라는 책을 읽고 싶은데 아…이 책이 절판이랍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