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자전거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들입니다.

2011년 7월 21일 | 자전거모임

– 7월 16일 18시 태장2동에서 진행된 자전거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을 뒤늦게 나마 올려봅니다. 그간 많은 일들을 하셨던 페달님의 근황과 향후 계획으로 모임 논의 내용이 꾸려졌습니다. 페달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자전거 도로 설치에 관한 kbs 라디오 인터뷰, 원주투데이에 자전거 도로 설치에 관한 독자투고, 원주 시청에 질의하고 자료 공개를 요청하여 ‘원일로, 평원로 구간 자전거 도로 설치 보고’ 문서1쪽을 얻었습니다. 자전거 도로 정비 구간의 공사 모습을 살펴본 페달님께 전해들은 바를 토대로 논의해본 결과 자전거 모임에서는 원주시의 “자전거 도로 설치 원칙”을 다음과 같이 세웠습니다. 하나. 자전거 전용도로(자전거만이 통행할 수 있도록 차도와 보도 분리대 설치)로 설치 두울. 자전거 도로의 폭은 1.5m를 확보한다 세엣. 인도 옆에 자전거 도로를 확보한다 이상과 같은 자전거도로 설치가 이뤄지게 하기 위한 방안도 얘기되어졌습니다. 자전거도로 조성에 대해 알리고, 바람직한 또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원하는 모습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들로 캠페인(설문 조사, 서명 운동), 기자회견, 언론사 글 기고를 통한 의견 피력 등이 논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