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담당계장 만났습니다.

2011년 7월 19일 | 자전거모임

오늘 오후에 만났습니다..쫌전에 3시에.. 지금 주차 등등의 구획선은 정확한게 아니다..는 답변입니다. 자전거도로폭도 최소한 1.2m를 줄 거다는 얘기입니다. 지금처럼 조업주차와 주행차로 가운데 자전거도로를 주면 위험하니 인도 옆으로 주라고 했구요 가능하다면 조업주차와 주차를 합치라고 했습니다. 현재 주차는 조만간 유로로 전환하여 정차개념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계획대로라면 인도를 2m 하면 조업주차는 인도를 약 1m 정도 들어가게 할 예정이랍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만약에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시장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라는 말을 하더군요 결정권자가 오케이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면서.. 그 예로 자전거도로를 자신들은 1.5m를 주자고 했었다더군요. 그리고 추가로 인도를 확장할 경우 장애인의 전동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설계를 꼼꼼하게 해달라고했구요 확장된 인도에 녹지공간을 만든다면 그건 아무런 의미없는 세금낭비가 될 거라고 말했고 마찬가지로 전기가 모자르다고 난리면서 분수대 만든다는 것도 예산낭비가 될 거라고 했습니다. 휴식공간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보여주기가 아니라 제데로 된 공간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실 때 참고해서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