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원주 방송에 나갑니다..

2011년 7월 13일 | 자전거모임

미리 상의할 시간 없이 방송에 나가게 됐습니다. 제가 알던 (안다기 보다는 예전에 자주 인터뷰 했던.^^)KBS 작가에게 연락해서 현재 자전거도로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소개해줘서 내일 아침 8시 40분 경에 라디오에 나가게 됐네요. 원주시청 담당계장과 저의 인터뷰가 나갑니다. 프로그램은 AM 1152 , FM 97.1 두 채널로 나가구요 김혜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상쾌한 아침 원주에서 출발합니다’입니다. 시작 시간은 8시 35분입니다. 오늘 리포터와 2시간 넘게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어떻게 인터뷰를 딸건지 질문과 답변을 상의하면서 했는데 뭐..목소리 나가는 시간은 길어야 1분 정도…^^ 원주시에서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니라 자전거전용차로로 설계했습니다. 자전거전용도로는 도로를 구분해서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이구요 전용차로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입니다. 시작부터 개념없는 설계였죠. 별로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 번 실력을 보여줘야 할 거 같아요 일단 담담 과장과 면담하고..시장하고도 면담하고 그래도 시정될 기미가 없으면 자전거를 끌고 나가서 실력으로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