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상지여중 친구들

2011년 5월 22일 | 초록이야기

상지여중의 두 번째 활동이었습니다. 야생화 이야기였는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활짝 핀 꽃들이 거의 없었어요. 에고~ 안타까워라~~ 계획했던 내용을 조금 바꾸어 화전을 만들었는데 역시 예쁜 꽃들을 올리지 못하고 먹을 수 있는 나물들만 잔뜩 올려서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대로 괜찮은 모양이 되더라구요 맛있겠죠~~~(아쉽게도 간이 조금 짰어요 ㅠ.ㅠ) 그래도 모두들 맛나게 먹었답니다. 벌써부터 우리 친구들의 재잘거림과 해맑은 웃음소리를 듣고 싶네요. 6월에는 어떤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둥~ 기대하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