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 초록친구 평가

2011년 4월 12일 | 초록이야기

* 박헌주 적극적으로 아이들이 참여했다. 사전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별 무리 없이 진행된 것 같다. * 엄인하 아이들도 나도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동그란 탁자에서 진행하니까 우리들 머리가 딱 모아지니 참 좋았다. 소외된 아이들 없이 잘 진행되었던 것 같고, 소감나누기까지 예상대로 진행됐다. 아이들이기에 산만하고, 그래서 오히려 더 즐겁긴했지만 앞으로 다른 조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거나 사고가 날 수 있을 여지들을 감안해서 잘 챙겨야 겠다. 활동위주의 교육이 정말 교육효과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질문도 많이 들어왔다. * 류명주 우리조만 너무 떨어져서 수칙을 만들어서 그런지 조금 외로웠다.ㅎㅎ 시간이 모자라서 마지막 마무리를 잘 못했다. 아이들 몇 명이 천천히 하기는 했지만, 자기만의 나무를 심는다는 그런 마음 때문인지 다시 센터에 언제 오는지, 빨리 다시 오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들을 받았다. 모든 아이들이 소극적 움직임없이 잘 운영이 되었던 것 같다. * 윤미경 3-4학년 아이들 지식의 양이 깊다는 느낌을 받았다. 친구와 함께한다는 의미도 잘 알고. (미경샘 평가부분을 잘 정리하지 못했네요 ㅠㅠ) * 이예이 수업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많은 샘들이 수업때 준비물을 내게서 찾았다. 기존에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실무자로서의 역할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오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왔기 때문에 미리 공유할 부분을 공유하지 못했고, 때문에 수업때 필요한 각반의 준비물은 당연히 각반 샘들이 챙겼을 거라 예상했다. 앞으로 수업때 필요한 물품 등은 수업전에 체계적으로 챙겨서 수업 중 다른 정교사에게 물어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오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올 때, 오늘은 학부모들이 있어 다행이었지만 앞으로 수업때는 학부모들이 없기 때문에 선두와 마지막에서 아이들을 챙겨서 같이 들어갈 교사 한 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 * 수업 전 모니터링 때 필요한 준비물들을 확실히 챙겨놓자. * 수업 당일 8시 50분 정도 사무실에서 한번에 모여서 4명 정도가 센터에 미리 들어가고 3명 정도가 버스타고 같이 들어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