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생태교육 프로그램 계획

2011년 2월 18일 | 초록이야기

오늘 사무국에서 <2011년 생태교육 프로그램 준비 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참여하지 못한 초록샘들 꼭 읽어주시고, 함께 공유해주세요..^^
밑에 댓글로 의견도 말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011년 생태교육 프로그램 준비 회의

1. 공유 사항
– 인천녹색연합, 길동생태공원 등 선진지 견학 다녀옴
– 원주녹색연합 실무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무자 선진지 견학 평가모임 진행
–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총회에서 감사패 수령함

2. 논의 사항
– 선진지 견학 평가
– 2011년 교육 활동의 지향, 목적, 과정 등 논의(붙임 자료 참조)
– 지속가능교유교육센터 대상 논의(장기, 단기 등)
– 지속가능교육센터 교육 횟수
– 초록친구 교육 장소 및 인원, 회비
– 장기 프로그램 초등학교 대상 교육은(?)
– 2011년 교육 프로그램 논의(붙임 자료 참조)

2011년 교육은?

■ 교육 지향
1. 철학적 기반을 분명히 한다.
– 녹색연합 강령
[전문]
자연을 거스르는 문명에는 인류와 생태계의 미래가 없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휘해 녹색생명운동의 깃발을 들고 뭉쳤다. 우리는 지구와 생태계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 숲과 나무, 하늘과 바다, 물과 갯벌, 우주에 깃든 존재는 우리와 한 생명이다. 우리는 삶과 삶터를 녹색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시민참여와 생활자치를 통해 녹색정치의 기틀을 만든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며 모든 형태의 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 나아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세상을 만들고자 우리의 지혜와 땀을 모은다. 우리는 사회 약자와 미래세대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연대한다. 또한 모든 생명을 섬기며 평의 뜻을 나누며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다.

– 4대 강령
생명 존중 / 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 / 비폭력 평화의 실현 / 녹색자치의 실현

2. 교육의 질을 높인다.
– 문화센터와는 다른 전문단체로써의 녹색연합만의 교육 실천
– 교사의 실천, 교육과정의 녹색화(수칙 만들기, 일회용품 안쓰기 등)
– 현장 모니터링 적극화(교육 소재 및 내용, 질적 향상을 위한 기본 과제)

■ 교육 목적
1. 생태해설가 교육
–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익히기
– 자연에 드는 법 배우기
–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녹색의 마음을 익히기
– 녹색 희망 녹색교육 실천하기
– 자원봉사((自願奉仕) ‘스스로 원하여 받들고 섬긴다.’)자 양성하기

2. 초록친구 / 지속가능교육센터 교육
– 생명현상, 자연의 아름다움 나누기
– 생명 현상에 대한 호기심 자극하기
–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누리기
– 자연과 우리의 관계 알아보기
– 자연과 소통하는 감수성 키우기
– 생명에 대한 경외감 공감하기

■ 교육 과정
1. 자원 활동교사
– 교육 현장 모니터링 정례화
– 현장 모니터링 결과 자료화(개인별 야장 작성, 자료 취합 등)
– 녹색을 실천하는 교사되기(손수건 사용하기, 일회용품 안쓰기 등)해보자
– 참가자들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2. 초록친구
– 아이들과 함께 수칙 만들기
– 아이들이 교육 대상자이기 보다 함께 나누는 대상(뛰어놀기도 수업)
– 녹색을 실천하는 교육하기
– 생태캠프 진행해보자
– 담당교사제 운영(친목 도모 유대감 형성 등으로 참석률 향상, 공동체 활동으로 배려와 더불어 함께하는 지혜 배움)
– 참가자 전원 회원 가입 의무화(회원 자녀 교육을 원칙으로 함)
– 교사 한명 한명이 녹색연합으로 비춰지므로 준 활동가의 마음과 자세로 교육
– 1년 내내 한 장소에서만 진행해보자(장소는 ?)

3. 교육센터
– 아이들과 함께 수칙 만들기
– 아이들이 교육 대상자이기 보다 함께 나누는 대상(뛰어놀기도 수업)
– 녹색을 실천하는 교육하기
– 모든 교육 센터 내에서 진행
– 생태캠프 진행해보자(장기)

4. 생태해설가
– 교육 과정의 친 녹색화
– 철학 교육 강화

■ 교육 내용

■ 그밖의 논의 내용
1.교육센터 모니터링 자료화
오늘 교육 계획 논의는 위의 내용 안에서 주로 이루어졌어요. 특히 교육센터의 모니터링 자료화에 대해선 참석하신 모든 샘들이 적극 공감해주셨습니다. 모니터링 자료화를 위해서, 초록샘만의 야장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구요. 각 쌤들께서 직접 야장을 만들어오셔서 후에 취합하기로 했습니다. (참고가 될만한 야장을 사무국에서 올릴꺼여요.)

2.초록친구 회원가입 의무화
초록친구는 월 10,000원의 녹색연합 회원의 자녀가 되면 수강을 할 수 있도록 이야기 되었습니다. 교육 대상 인원은 50명으로 일단 받기로 했고, 접수상황에 따라서 각 학년별 인원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초록친구 교육 구체 계획과 내용에 관해선 3월 4일 금요일 오전 9시에 만나 다시 이야기 나누기로 했어요.(추후공지)

3. 초록친구 교육장소
기존 초록친구 교육 장소가 월마다 바뀌었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교사 모두 계절 변화에 따른 학습을 할 수 없고, 따라서 이야기 되고 있는 ‘아이들이 뛰어놀게 하자’는 자유로운 수업의 방식을 할 수 없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해요..) 교사가 한 장소에 대해 전체적으로 깊이 알지못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이끌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이런 이유로 기존과 완전히 다르게, 교육장소를 한 곳 지정해서 수업하자는 방향으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장소는 <교육센터>가 가장많이 추천되었구요. 교육센터에서의 초록친구수업이 가능한지 등의 여부를 사무국이 원주지속가능발전센터와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4. 결정 사항
–<교육센터> 각 월에 따른 교육 주제, 내용, 목표 등 함께 수정하기
* ■ 교육 내용의 <교육센터> 내용을 보시고 각 쌤들의 의견을 리플 달아주시면
함께 그 의견들을 모아서 최종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많이 의견 달아주세요! –<초록친구>교육내용은 3월 4일 (금) 교육센터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추후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