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10년 9월 4일 * 참석자: 류명주, 홍명순, 박정예, 고정림, 엄인하, 박헌주, 이예이, 이승현 돌아가면서 소감나눔. -류명주 마지막 정리가 늦었는데, 먼저 끝난 조 애들도 오고 분위기가 산만해졌다. 먼저 끝난조는 아직 안끝난조 배려가 있어야할 것 같다. -박정예 채집 후 설명시간이 부족했다. -홍명순 아이들이 채집하고, 남자 여자 섞여 하니 분위기도 좋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좋았다. 그런데 상지여중은 ‘하천수업’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 인원도 오기로 했던 인원과 너무 달랐다. 지속위와 정확한 전달체계가 필요할듯. -이예이 상지여중 선생님께 확인해보니, 지속위에서 온 수업계획서에 하천수업이 명시되어있더라..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이들에게도 전달을 하셨다고는 하는데. -고정림 우리들이 교육하려는 취지와, 교육받으러오는 대상들의 목적이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다. 여중 선생님들은 교육자료도 달라고 하고.. (이어서 말씀하신 내용을 적지 못했네요..) -엄인하 하천수업은 초등학생도 하고, 중학생도 함께 했는데, 초등학생은 즉흥적인 순발력을 필요로 하고, 중학생은 선생님 말에도 집중을 잘하니, ‘원주천에 대해서”생명과 어울리는 우리’ 등과 같은 설명이 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이승현 지속위와의 소통력 계속 높여가야겠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교육을 해야겠다. 하천수업은 반복적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 게다가 하천수업은 처음이다. 긍정적인 평가도 있어야 한다. -박헌주 오늘은 사진만 찍었다. 유충이 커서 무엇이 되는지도 알려주면 좋지않을까. 서로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 원주천에 살고 있는 것만이라도 (유충-성충)을 연결해서 정리해도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