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친구 개강 했어요.~

2007년 5월 12일 | 초록친구

2007년 초록친구가 드뎌 개강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35명의 초등학생들이 초록친구가 되었는데요. 자원활동 교사들에 맞추어 학년별로 조를 나누고 12월까지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함박꽃반, 자연바람반, 연두샘반, 송아지반 등 모두 4개조로 나누어서 조별이름도 정하고 서로의 별명을 짓기도 하고… 이렇게 2007년 초록친 구의 시작을 했죠. 첫 모임을 단관근린공원에서 입학식과 함께 자연놀이로 진행하려했는데.. 우천관계로 급하게 실내에서 쪽동백나무 공예를 진행했습니다. 목거리 만들기와 솟대 만들기, 그리고 민들레 줄기로 피리만들어 불기 등 입학식을 진행하느라 빼앗긴 시간을 아까워하며 모두들 신나는 시간 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