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아샘

2009년 2월 3일 | 초록친구

올해의 초록친구들은 어떤 체험을 마음속에 담았을까? 궁금한데 선생님의 마음속엔 갯벌에서 온몸으로 뛰어 놀던 너희들 모습과 칡덩굴로 모빌을 만들면서 마음속에 쌓였던 어두운 마음을 바깥으로 꺼내어 보여준 백운산에서의 수업이 가장 찡하게 마음에 남는다. 지금도 칡모빌은 나무에 매달려 바람을 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