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7기 소감문

2010년 12월 27일 | 미분류

초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지나왔던 시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입니다. 겨울 야생동물 흔적찾기를 통한 박그림 선생님의 산양사랑만큼은 아니어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고 감동을 함께 나누었던 시간이기에 더욱 그렇지요. 지난날 관심도 없었던 곤충들을 경이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 것도 생태를 공부하면서부터이니 얻은게 참으로 많습니다. 좋은 인연, 자연 사랑을 통한 풍부한 감수성 등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벅찬 감동으로 한 해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