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님이 쓴 초안을 사무국에서 1차 수정해보았습니다. 함들 보시고 의견주세요. 그리고 원고는 내일 오전 넘깁니다. 최종 퇴고 할분들은 연락드릴께요. <표지글> 원주 신림면 황학천에 살고 있는 수달의 모습입니다. 골프장을 짓기 위해 누군가는 수달이 살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이렇듯 수달은 이곳 황학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집 말고도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수달은 사람들의 욕심에 먹을 것도 잃고 이제 보금자리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번쯤은 사람이 아닌 다른 생명들의 입장이 되어 세상을 바라볼 수는 없을까요?
